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변경할 것인가?

장낭투님의 홈에 들렀다가 쓰기로 약속한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포트폴리오 구성할때 균형감있게 만드는 법! 이런게 아니라 제 머피의 법칙 정도랄까요?

캬오의 포트폴리오 구성의 법칙, 혹은 원칙, 혹은 징크스 -_-;;

1.포트폴리오(이하 포트) 비중은 처음에 설정한 비율이 황금비일 가능성이 높다.

2. 자신이 직접 분석해보지 않은 (+)로 오르는 종목을 자신이 분석한 (-)종목을 손절하고 포트에 편입하고 추가매수할경우 손해볼 확률이 매우 높다.

3. 가장 비중높은 종목은 가장 더디게 오르지 않는 종목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장 오래 안정적으로 상승한다.

4.  포트에서 가장 비중낮은 종목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려준다. 줄상한가 치기도 한다.

5.  포트에서 비중이 낮은 종목을 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을 초과 매수하면 포트의 전체 수익률이 저하된다.

6. 포트를 교체하는 주기가 길면 길수록 수익률은 증가한다.

7.상승장에 한번 깨진 포트폴리오가 복구되는시간은 주식시장을 떠도는 자금이 한 사이클을 도는 시간에 비례한다.

8. 포트를 구성할때 실질적인 수익을 종합수익률에 보태주려면 (자산배분 블럭 한개의) 편입비중이 5%이상이어야 한다.

9. 포트를 구성할때 한 종목이 상폐될경우 재정파탄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전체 비중의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 

 -> 포트를 구성할때 한 종목의 수익률이 전체수익률을 과도하게 좌지우지 하지 않도록 전체 비중의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위에서 아래로 변경)

10. 포트를 전환하기전 수익이 났을때 가장 먼저 처분해야 할 종목은 테마주->고 Per주->포트 비중 20%이상 헤어컷 순이다.

11. 지수관련 저평가 대형우량주:턴어라운드 기대주: 배당주:코스닥 거래소 중소형 가치주:자산주: 미래성장주를 세분하여 자신의 위험성향에 맞게 자산배분한다.

12.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을 일부 매도하고 자신의 마이너스를 메꾸는 한계또한 전체비중의 20%를 넘으면 안된다.

13. 떡밥을 던지지 않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1주라도 매수해놓지 않으면 매수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

14. 포트의 비중은 아는만큼의 비율이다. 수익률은 회사에 대한 믿음에 비례한다. (사람마다 계량적인 절대적인 지식의 양의 차이 보다는 자기가 잘 안다고 무식하게 착각하는 게 차라리낫다. )

15. 만약 현재 포트 자체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이 10%가 넘는다거나 순이익증가율, 매출증가율, 배당금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라면 증자이외에 포트 교체는 절대 안하는게 좋다.

16. 자신이 처음에 세운 원칙을 흔들림 없이 실행한다. ex) LG와 소버린의 투기판에 잘 꾸며진 포트를 깨고 들어가지 않는다. 여유현금이 있다면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