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네 펀드,,, ㅡ.ㅡ

한화                           200 12,350 2,470,000 490,000 19.84%
INI스틸                        100 13,100 1,310,000 115,000 8.78%
POSCO                          14 183,071 2,562,994 76,006 2.97%
동양고속                       70 20,485 1,433,950 200,550 13.99%
삼성전자                       30 441,336 13,240,080 2,059,920 15.56%
STX                            1,400 7,408 10,371,200 2,620,800 25.27%
E1                             40 28,200 1,128,000 116,000 10.28%
대우종합기계                   230 8,378 1,926,940 -8,740 -0.45%
LG화학                         50 38,600 1,930,000 60,000 3.11%

 

종목 산 이유 대강,,,

 

한화 - 대표적 자산주. 좋아하는 지주회사 테마. 작년에 몇차례 매수매도 후 눈독들이다가 조정받을 때 좋아라 재매수.

INI스틸 - 저평가 철강주. 세아제강, 휴스틸, 한국철강 등 중소형 철강주들 다 연일 날라가고 있는데 조용하길래 대형주이긴 하지만 싸길래 매수. 지표들 분석해보니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계속 사고 있길래 얼마전에 매수

POSCO - 무겁디 무거운 완죤 대형주. 팔고 INI스틸로 몰아탈 고민중,,, 워낙 무거워서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여?

동양고속 - 저평가 건설주. 최근 3년간 성장의 모습이 아주 예뻐서 샀습니다. 고속버스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자금도 유입되고 있다고 하고,,,

삼성전자 - 말이 필요없음,,, ㅡ.ㅡ

STX - 가장 좋아라 하는 주식. 그런데 이 종목에 대한 의견들이 없어서,,, ㅡ.ㅡ 떨어질때마다 100주씩 사모으다 보니 어느새,,, 편입비중이 높아져버렸슴니다

E1 - 뇌동매매의 전형,,, 외국인들이 7일 정도 계속 매수하길래 샀습니다. 지표도 좋아보이고,,, 에효,,, 가치투자 해야하는데. 지금도 외국인들 계속 야금야금 사고 있슴,,,

대우종합기계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식. 8,000-11,000 정도를 계속 박스등락거듭하고 있는 주식. 목표박스가격 11,000원 도달하면 팔고 12,000원 뚫으면 추격매수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 주식입니다. 요즘 너무 느려서리,,, 답답.

LG화학 - 애널들의 나쁜 평가만 가득하던데, 지금이 살때가 아닌가 생각해서 야금야금 사고 있습니다. 아무리 떨어져도 35,000원 정도는 절대바닥수준인 듯하고 각종 지표는 꾸준히 예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식인들의 관심밖 종목인듯하여서 매우 느린 것이 아쉽습니다.

 

 

처음 글 올려보는 주식투자 3년째에 들어서는 투자자입니다,,,

저는 그림저장해서 어떻게 올리는지를 몰라서,,, 그냥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가치투자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비판 부탁드리면서 종목 중 STX에 대해서 토론해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STX에 대한 보고서라든지, 목표주가 등에 대한 자료가 없고 STX엔진과 STX조선에 대한 분석만 보여서 어머니회사인 STX에 그 지분법 평가이익이 어떻게 반영될 것이며 STX에 대한 미래가치는 어떤지에 대해서 감을 잘 잡지 못하겠습니다.

 

STX - STX엔진(대형엔진), STX조선(조선), STX레이다시스(선박항법), STX엔파코(저형엔진), STX건설(엔파코에서 분할), STX팬오션(구 범양상선, 해운) 기사들을 보니 이렇게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이룩했느니,,, 등등의 기사들이 있는데 정작 아버지회사에 대한 평가가 없으니 왜 이 종목의 편입비중이 높은지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야 할 법인데도, 주식투자 3년에 이르도록 뇌동매매를 벗어나지 못하나 봅니다.

 

처음 STX를 매입하던 시절은 작년이었는데요, 그 때 삼영 최평규 회장과 STX강덕수 회장의 M&A설이 솔솔 나오고 두산계열의 HSD엔진이 12%가량을 매집하면서 왠지 M&A 테마가 재미를 볼 것 같아서 뇌동매매했습니다 ㅡ.ㅡ;;

그런데 그 이후에 STX는 현 지주회사 STX와 STX엔진으로 회사분할을 하게되고, 이후에 범양상선을 인수하게 되고 호재성 소식들이 들려서 5,500원 가량에 1차 매도하고 이전에 고점 9,000원 정도를 찍고 떨어질 때마다 야금야금 사서 평균 매수가가 7,400원 가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팍스넷 STX 게시판도 썰렁~ 하고, STX에 관심갖는 주주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가치투자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뇌동매매했지만, 갈수록 이 종목에 대해 애정이 생겨서 내년쯤 범양상선 상장계획이 구체화되고 계열사들의 시너지효과가 본격화되면 주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가치투자에 역행하는 생각이지만, M&A의 귀재들인 최평규 회장이랑 강덕수 회장이랑 좀 지분경쟁같은 것좀 했으면 하는,,, 얄팍한 바램,,, ㅡ.ㅡ

 

전 개인적으로 지주회사 포트를 좋아합니다.

작년에는 LG로 110% 수익률을 올렸었는데, 팔고나서 아직도 더 오르고 있고, 한화를 6,800원에 매입했다가 팔아버리고 배아파하면서 유심히 바라보다가 떨어졌다가 위로 꺾일때 낼름 사버렸습니다. 금호산업도 5,600원에 샀다가 8처넌 대에서 팔아버리고 ㅡ.ㅡ;;;

 

그리고 요즘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종목은 효성 하고 넥센 인데요,,,

효성은 자산가치가 매우 높고 넥센 역시 마찬가지이고 넥센타이어 등 아들회사들을 좀 가지고 있더라고요.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여러분들과 토론해보고 싶은 종목은 STX입니다.

여러분들은 STX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