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포트 구성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올려봅니다.
*편입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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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주식수 매입가 현재가 수익률 배당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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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륭물산 1,897 5,618 7,110 26.5% 10.6%
한국큐빅 2,582 1,518 1,860 22.4% 9.9%
TPC 8,930 1,175 1,375 17% (12.7%)
대진공업 10,520 1,227 1,210 -1.4% 12.2%
WISCOM 1,120 3,084 4,090 32.6% 9.7%
태평양제우 170 7,993 8,400 5.1% 7.5%
영풍제지 370 7,500 8,570 14.2% 12%
일정실업 260 15,028 15,150 0.8% 8.3%
일성건설우 150 2,163 2 ,270 4.9% 11.5%
삼정피앤 274 7,251 7,480 3.2% 10.3%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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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배당수익률은 배당금/ 매입가, 단 TPC는 전년도 배당금으로 산정.
꾸준히 성장하는 저평가 고배당주 위주로 포트를 구성하였습니다.
금월에 만기가 도래된 농협의 정기예금을 신규로 투입, 펀드금액이
늘어났습니다. 시간가중수익률은 2004.8월부터 약 40%정도입니다.
배당수익을 감안하면 수익률은 다소 상승할 것입니다.
아이투자에서 소개된 글을 보고 영풍제지, 일성건설우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태평양제약우선주, 대진공업을 꾸준히 성장하는 고배당주로
신규 편입하였습니다.
예년의 경우 아직 배당락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을 때이지만, 요즘은
워낙 시황이 좋아 배당락을 극복하고도 1월이후 10.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순간 보기좋은 화초보다는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할 사과나무
같은 장기투자자산으로서의 주식들 위주로 포트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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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주기
고배당주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대단하십니다. ^^;
무지 부럽습니다.
나의 목표가 배당금으로 일년에 천만원 만드는 것인데 .....
삼륭물산은 작년 실적이 좋기때문에 배당을 좀 더 주지 않을까요
배당금도 상향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의 성향이 상당히 인색한 편입니다.
어쨌던 기대해봐야죠
그리고 점유율도 분기보고서에 25%정도 된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처분수익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실적이 되겠는데요
기업실적이나 주가차트모양이나 너무 예뻐 보입니다.
지금은 장난 아니게 올랐네요...
역시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아마리님 부럽습니다.
단기 급등해서 좋기는 하지만 왜 급등하였는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배당금이 주당 300원으로 늘어난 것은 이미 작년 12월에 발표한 것이므로 배당락이 있어야
정상인데... 아무래도 배당펀드를 운영하는 기관에서 선점하고 있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투자에서 얼마전에 분석을 한 기업인데 안전마진은 풍부하나 성장모멘텀이
부족한 것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만, 자세히 살펴보면 임가공매출을 수수료만을
매출로 인식하는 회계상의 변화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것이며, 실제로는 매출성장을
꾸준히 연 7-10%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3분기말 실적을 볼 때 이미 전년도
실적을 상회할 것이라는 것이 눈에 보여, 역발상으로 매수를 하였습니다. 기존 수요처에 의한
추가 수요증가만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은 이룰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팩키지와 삼륭물산은
최근 공통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지기사업부(종이봉투)를 정리하여 매출액은 줄어들었으나,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그 영향으로 두 회사 모두 당기실적중 매출은 줄고, 이익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우유소비의 증가 속도가 미미해서 우유팩의 수요도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우유급식의 강제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조금씩이라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란연어님이 분석이 대부분 정확합니다. 한국팩키지도 좋은 기업입니다만, 주당배당금이
작은관계로 시가배당률이 낮아 매수할 메리트를 찾지 못했구요, 삼륭물산은 낮은 배당성향에도
불구하고 시가배당률이 높고, 임대자산인 부천 아파트형 공장에서 나오는 임대료만으로도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고도 남고, 파주소재 본사 공장의 가치가 엘지엘시디 공장에서 가까워 최근 지가가 급상승
한 점을 감안하였습니다.
일정실업은 요즘 분위기에서는 분명히 오를만한 주식인데 제자리네요.
실적 나오는거 보고 추가 매수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저동 삼륭물산 보다가 한국팩키지로 갔는데 삼륭물산은 매출액과 점유율이 점저 내려가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자지급이 늘어 주당순이익이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의 추이를 1-2분기 정도 보고, 저도 추가 매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영풍제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유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사람 감질나게 하네요.. ㅋㅋ
역발상을 하면, 이렇게 가치가 높은 회사의 주식을 아들인 이택섭 대표이사 보다 싼 가격으로
(최대주주는 증여세를 물게되므로 30%정도 더 비싸게 주식을 사게되는 셈이므로)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맘이 안 편하면 수면제 먹고 자죠뭐.. ^^;
영풍제지는 폐지 등 원재료 가격의 안정과 제품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골판지 부문에서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