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 소개 감사합니다.
매수 호보군에 포함해야 겠군요

그런데 영업이익은 계속적인 하향세네요
돈은 많지만 영업은 축소되는 회사네요

자산의 효율성 정도도 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아무리 자산이 많더라도 자신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과연 계속기업이라고 간주할 경우에 장차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자산의 가치는 효율성과 이익의 질에 따라 진정하게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을 겁니다..영푸제지라는 기업은 제가 잘 모릅니다..업종 대표기업은 아닐 겁니다..
업종 대표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나 개발을 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아니면 그냥 현 상태에서 만족하고 자족하는 기업인지도 면밀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은 역동적이어야 합니다..그 역동적이라는 단어속에는 분명 위험이라는 것이 내포되어 있지만
현재의 안정이 결코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안정을 추구하다만 자칫 잘못하면 도태되기 쉬운 지금의 환경속에 경영자의 자질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말이 횡설수설 하네요..
당장 그 기업을 M&A 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면밀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지겨우시겠지만...요녀석은 정기예금 들었다 하고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 듯.....
그저 이런 주들은 절대 장기 보유해도 손해 안주고(싸게 샀을 경우에만... :) ),
미워서 그저 10-20%에 자동 걸어놓고 있으면 어느날 갑자기 자동 매도로 팔리죠...
그리고는 날아가 버리고...

위로되시라고 오늘 공시던가...출자한 아이셋 관련 기사 올립니다.
(글쎄..요샌 아무 회사나 다 디엠비라니 기가 찹니다만 제가 보유한 종목이니 이쁘게 봐야죠 :) )

디지털 데이터방송용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아이셋(대표 이호규)이 미들웨어홈플랫폼(MHP)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재 정통부의 `지능형통합정보방송(SmarTV) 사업' 과제와 산자부의 신성장 핵심과제인 `차세대 개인용 TV 단말기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이셋은 이들 과제수행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MHP 제품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셋은 제품출시에 앞서 다음주중으로 TTA 인증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객관적인 기술 신뢰성 확보에 필수적인 유럽전자통신표준화기구(ETSI)의 공식인증을 받기 위해 자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내년 1ㆍ4분기 중 인증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ETSI의 인증을 받게되면 국내에서는 알티캐스트에 이어 2번째 인증업체가 된다.

아이셋 이재호 이사는 '현재 디지털미디어센터(DMC)와 미주시장 진출을 노리는 셋톱업체들과 MHP 미들웨어와 OCAP 미들웨어의 포팅을 협의 중이며, 정통부 주도의 SmarTV 국책사업에서 ACAP 미들웨어 개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통부 산하 차세대디지털방송포럼 DMB 분과위의 미들웨어 애드혹(adhoc) 그룹 의장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지상파DMB 미들웨어 표준화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아이셋은 앞으로 MHP 제품 출시에 맞춰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익가치, 자산가치, 무형가치중 자산가치는 그레이엄이 탐낼 만큼 탁월합니다.

그러나 그레이엄도 아마 어느 기업이 자산가치가 뛰어나나 수익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매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언제 자산가치를 까 먹을지 모르니까요

이런 기업은 턴 어라운드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위목록에 있는 대림제지 같은 경우지요. 대림제지는 적어도 턴 어라운드 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턴어라운드 하는 시점 또는 m & a 시점이 매수할 수 있는 찬스로 보입니다.

영풍제지는 컴퓨터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셋(대표 이호규)에 3억5천만원을 추가 출자해 지분 33.75%로 끌어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음...저도 흥미가 당겨 잠깐 훑어보니
11월달에 자사주 35만주를 모두 처분 한거 같은데 맞나요
8000원 근처에서 모두 매도를 한 거 같은데.....

자산 우량주이기는 하지만, 선뜻 매수하기는 좀 꺼려지는 군여..

최근들어 수출비중을 높이면서 내수위주의 영업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이 보여
다행스럽긴 하지만, 매출원가 비율로 보나 판관비 비율로 보나 원가비중은
높아지고 있는 것 같군요. 위축되고 있는 시장점유율도 약간 부담스럽군요.

그레이엄의 기준에는 맞지만, 피셔의 기준에는 많이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영업구조의 변화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자산우량주를 건졌네요.~

영풍제지는 다른 라이나지, 골심지 제조업체와는 다른 매출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지관원지라는 제품
으로 약 52%정도의 매출을 이루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실이나 천을 감는 실패의 역활을 하는 제품인데 이것이 비교적 경쟁이 없는 고수익 제품입니다. 큰 성장은 없지만 이런 지관제품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에 고지와 펄프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골판지 업체 중에서도 유일하게 지속적인
당기순이익을 보이고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향후 수익구조는 염려될 상태가 아니지만,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투자하고 있는 아이셋과 에스이티가 얼마나 더 투자를 해야 사업성을 갖게 될 것이냐는 것이 관심사안입니다. 사실 단기간에 미들웨어를 통해 수익을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업계 선두인 알파캐스트도 아직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 기술개발 수준인지 뉴스만 보고서는 확인이 안됩니다.

일단은 관심을 갖기 위해 조금 편입했습니다만. 예년처럼 배당락으로 더 하락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일부 편입했습니다. 다들 건승하십시오

영풍제지를 보유한지 1년이 다되가네요. ^^;
매수 주요사유중에 하나가 아마리님의 지적대로 지관원지에 대한 기대로 샀습니다.
독점이더라구요. 근데 요즘들어서 지관원지에 대한 신뢰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관원지의 주요 매수처가 섬유산업인데 올해 환율이 더 떨어지게 되면 섬유산업은
엄청난 타격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당근 지관원지도 타격을 입게 되겠죠.
국내섬유 산업은 점점더 외국으로 이전되고 있고요..
갈등을 느낌니다. 보유 1년만에 매도를 해야 하는지를...................

관계회사인 아이셋의 실적이 의외로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1년 매출액 886백만원에 순손실 352백만원
2002년 매출액 4,973백만원에 순이익 14백만원
2003년 매출액 7,688백만원에 순이익 89백만원

설립된 지 3년 조금넘은 디지털 데이터 방송용 미들웨어 업체라
매출액도 없이 적자일 줄 알았더니 의외로 괜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