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랜드의 유통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로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야지요

원래 데코는 그렇게 싼 브랜드가 아니지 않나요?
시집간 누나가 가끔 사서 입던데, 당시 제 기억으로는 비싼 브랜드라고 생각을 했거든요.(여자옷이란게 원래 그렇지만,,,)

감자와 증자가 원래 의도대로 이뤄지고,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면 기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질과 디자인이 좋으면서도 신품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지
저가상품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나 카프리'라는 브랜드가 인기 폭발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가 있어 퍼왔습니다.

◇ 그룹 재정비 작업 가속화 = 이랜드그룹이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유통부문이지만 그룹의 근간 사업인 패션과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성장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유통부문 강화를 위해서는 작년 말 그룹 재정비 작업을 벌였고 유아동복 부문의 ㈜이랜드월드와 유통·호텔 부문의 ㈜이천일아울렛, 여성복·식품 부문의 ㈜이엘인터내셔날 등 3개 법인을 흡수합병, 통합법인 ㈜이랜드월드로 출범시켰다.

이번 통합으로 ㈜이랜드월드는 패션·유통·식품·호텔 등 4개 사업부에서 올 총매출 7,600억원, 순이익 910억원을 전망하는 그룹 내 1위 규모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성장기 사업과 성숙기 사업을 합병, 패션과 유통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한 뉴코아는 백화점, 할인점, 프리미엄아울렛의 3개 형태로 운영한다. 각 지역별 상권 특성에 따라 강남점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평촌점은 백화점으로, 일산점과 야탑점 등은 아울렛 구조로 간다. 이랜드그룹은 뉴코아에서만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1조100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아울렛으로 변신한 뉴코아 일산점의 경우 리뉴얼 오픈 후 매출, 고객 수가 3배 이상 증가해 올 매출을 1000억원대로 긴급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강남점도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올려 이랜드식 틈새시장 공략이 적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뉴코아는 호텔 할인점 등 저수익 사업부를 정리하고 오는 2006년부터는 점포확장에 들어가 향후 점포 수를 2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인수를 완료한 뉴코아와 데코의 매출이 잡힌 작년 매출이 2조600억원, 영업이익이 19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moneytoday.co.kr

데코 얘기가 나왔군요. 1400원대 매입했다가. 유상증자 폭탄에 맞아. 1060원에 손절했던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이종목에 대해서는 참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할인점판매망 확보에 대해서는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습니다.
백화점매장 유지비용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있고, 단점은. 브랜드의 가치 하락에 있습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이익이고, 브랜드가치 면에있어서는 조금 손해가 있습니다.

데코라는 메이커는. 고급숙녀복 라인입니다. 즉 한섬의 타임과, 제일모직의 고흐, 등과 비슷한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녀복의 경우 보통 유명디자이너에 따라 상당한 매출에 영향이 있습니다.
데코의 실질적인 지휘자인 김영순 상무가. 데코를 떠났습니다. 기존 데코의 감성적인 경영에
지식경영인 이랜드의 시스템과 융화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김영순상무는. 숙녀복업계에서는 신화입니다. ^^ 그쪽관련된 신문(어패럴뉴스,섬유신문) 참고,
그분이 lg상사로 둥지를 옮기셨습니다. ^^ lg상사는 숙녀복쪽이 약했는데, 이번계기로,
제일모직과 경쟁할 라인을 갖추지 않을까 합니다.

이랜드 계열사중 유일한 상장기업입니다. 주주정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유증을 할려면 액면가 이하로 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비껴가기 위해서 감자 이후 500원에
유증하는 소액주주들을 손해보게 하는 행동에 이랜드가. 코스닥 소인배들이나 운영하는 그런기업
이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지니 님과 heyda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 데코는 인수후 재고자산의 과감한 손실처리, 핵심 브랜드를 제외한 구조조정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실을 완전히 정리하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경상적자 시현과 액면가대비 40%이하의 주가인
경우에 해당되어 코스닥 퇴출이라는 불운을 겪는 것 보다는,차라리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한
회생을 꾀하는 것이 기존 소액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되겠지만 그나마 나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손실을 보는 감성경영보다는 주주를 위해서는 마케팅과 수익증대를 위한 지식경영이 기존 데코
이원평 사장으로부터 받은 문화를 답습하는 것보다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나아 보입니다.

3) 문제는 최악의 상황에 있는 데코의 적정가를 얼마로 책정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분명 턴어라운드
는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높은 가격을 주고 살 수 는 없다는 것입니다. 간략한 계산을 통해
이제 우리는 새로운 데코의 주당순자산과 상대적 가치를 산출하여 알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원가를 알고 있으면 흥정은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의류시장이 살아나는 시점을 봐 가면서
접근하면, 좋은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국내 내수 시장 회복이 무엇보다 관건일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유일한 상장사라면 관심을 않가질수 없겠네요.
사고는 싶은데, 과연 싼지는 모르겠습니다. ^^;

감자후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공개매수후 상장 폐지 될 듯
현재 이랜드측의 지분이 40%대이니 유상증자 완료후 어느 시점에서는 공개매수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당연히 최대한 헐값에 사기 위해 노력을 하리라고 봅니다.
최근의 국제상사, 세이브존 I&C 사건의 진행상황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데코를 다시 언급해 주시다니... 잊고 있었는데, 다시금 관심갖게 해주시는군요. 친한 동생중에
이랜드 다니는 녀석이 있어서 이랜드 얘기 많이 듣는데, 예전에 데코인수될때 얘기좀 했죠.
그리고 구지 데코를 공개매수후 상폐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브존의 경우 2002아웃렛
과 사업형태가 동일하고 연계시키기 위해 상폐하려는 것 같습니다. 구지 정보를 남에게 알릴필요도
없고, 상장업체가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하지만 데코는 독자 브랜드이며 현재까지
잠잠한 것으로 봐서 상폐시킬 것으로 보이진 않네요.

국제상사는 잘 모르겠지만 세이브존의 경우는 경쟁사이기에 더 크기 전에 매수해버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002아웃렛에 있던 사람이 나가서 차린거라고 하던데... 이랜드가 점점 물류유통
을 중점사업으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2002아웃렛이 이익이 크고 그룹의 cash cow 역할의 중
심에 서 있습니다. 나중을 위해 경쟁사가 더 크기 전에 그 싹을 자르던지 그게 안되니 아예 자기
수하로 들이려는 계획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데코를 보기전에 이랜드란 회사를 좀 이해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언더그라운드
가치주로 소개된 적이 있던 것 같은데....

먼저 IMF를 겪으면서 배운바가 많기에 정말 짠돌이 경영을 합니다.
1. 직원을 많이 뽑지 않고 있는 직원들을 많이 부려먹는다.
2. 직원들의 경비를 최소화시키고 몸으로 때우게 한다.
3. 아무리 인기있는 제품도 소량생산을 하게 한다. 재고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음
4. 사무용품을 구지 좋은 것을 안 쓴다. 컴퓨터도 오래되었다고...ㅋㅋ
그밖에 기타등등

사람중심 경영. 버스에서 내릴사람들을 일찌감치 내리게 함..
1. 2년전 100:1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사원 300명중 100여명이 신입사원 연수중 회사를 나감.
그 기록이 신입사원중 가장 많이 남은거라고 함.
2. 위의 짠돌이 경영으로 인해 지친 몸에도 견딜수 있는 사람들이 남는다.
3. 그만둘까 고민할때마다 사원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벤트 때문에 망설이게 한다. ^^
이랜드만의 독특한 문화라고나 할까요?

제가 사원은 아니지만 옆에서 들은바로는 그렇구요. 위의 것들을 정리하니 good to great에서
5단계 리더 다음에 사람 중심의 경영을 소개하며 그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네요.
사람이 맞아야 규율의 문화도 생기고 고슴도치 컨셉도 유지해 가니 말입니다.
good to great 로 가기 위한 초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의 인수도 마구잡이가 아니고 그동안
쌓아놓은 현금으로 자신이 강점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great에 소개된
기업들도 그랬죠. 기업변화를 위한 인수가 아니고 가속페달을 더 밟기 위한 기업인수...

데코얘길 해야는데 이랜드얘길 했군요. 아마리님이 언급하신 감자, 액분, 유상증자를 보아하니
재무상태 때문인듯 보이네요. 부채가 영업이익에 비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90업 영업이익에
40억의 이자! 유입된 현금으로 부채를 갚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데코는 잘 모르지만 현재 이랜드에서 고가브랜드가 없기에 꼭 회사를 되살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랜드 자체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데코로 많이 옮겨 놓았다고 한
것도... 그리고 데코에 있는 사람중에 이랜드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옷 디자인을 잘해도 회사가 망하면 소용없는거 아닙니까? 버스에서
내릴 사람은 내려야지요. 회사의 연혁을 보니 그동안 방만한 경영을 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아여간 이랜드 스타일로 한다면 원래 회사에서 나올 사람들이 많겠죠. 그동안 누린것들을
못 누리게 되니 말입니다.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비교한 대목이 떠오릅니다.

하여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데코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겟습니다.
아마리님도 정량적 분석보다 정성적인 얘기좀 더해주세요. 제가 숙녀복에는 문외한이라서
부인의 의견을 얘기좀...^^

fezra 님에 대한 의견입니다.

생활속에서 얻어오는 처의 투자정보는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습니다.
주로 제가 흘려 듣거나, 시장상황을 들어 무시하고는 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큰 시세는 처의 정보나 투자 방향이 맞는 것으로 나곤 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유일하게 마누라의 의견을 들어준 투자건입니다),
도 마누라의 의견. 제가 주식으로 올린 수익의 몇 배는 되죠..
.
제가 무시한 건은 일산 대화동 현대아이파크 분양받자는 것 안 받은 것..
분양차익 3억정도라죠.. 지금도 마누라가 한탄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설화수 제품이 잘나가니까 태평양 사라는 것...와이프가 태평양 다니는데
99년도 엄청나게 팀원이 늘어 매출이 10배이상 팀매출이 급상승하더군요...
2만원 넘어갈 때였는데...참고로 태평양 제약에서 태평양의 건강식품류를 수탁생산하는데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답니다. 어제 알았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고, 파랑새는 항상 가까운데...
앞으로는 마누라말 잘 들어야겠습니다.

뉴코아 아울렛은 쇼핑에 편한 위치에 있고, 아동복, 신사복, 숙녀복을 동시에 살 수 있으며,
이마트는 의류가 저가 상품이기는 한데 도대체 품질이나 디자인이 부족하고, 롯데는 고급상품을
사기에는 적합하나,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이랜드의 뉴코아 아울렛은 그 둘울 보완한
정도로 인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데코의 옷은 품질대비 가격이 싸고 좋아서 산다는데 뭘 더
물어보냐는데는 할 말이 없습니다.

많은분들의 생각을 듣다보니 선입견이 조금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데코관련기사를 모아둔것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답글이 두 개나 달리고
데코에 투자해서 손해본 분들이 제법 되는군요.

이랜드도 많이 손해 봤습니다.
106억원에 지분 40%를 인수, 9억원 증자대금 추가 투입,,,
지금 시가총액은 102억 정도이므로 총 115억원 투입해서 75억원 이상 손실을 본
상태입니다. 2,500원에 인수해서 920원으로 되었으니,주당 1,580원 손해지요. 60% 손실입니다.
heyda님이 손해본 것 보다 더 높습니다.

이랜드측의 주당 원가는 증자후 얼마일까요?
2003년 1주당 2,500원에 인수해서 갖고 있으므로
2,500원 + (2.13 * 860원) 을 3,13으로 나누면 주당 1,384원이 됩니다.

지금 사면, 대주주 보다 35%정도 싸게 사는 셈입니다.
여러 가지 리스크는 있지만 , 35% 싼 가격에 승차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랜드가 공모하는 35%할인된 신주가격이 주당 900원이라고 생각하면 속은 편할듯 합니다.
저는 시험삼아 오늘 주당 960원에 조금 샀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
나중에 잘 되면 마누라 데코 옷 사줄겁니다. ㅎㅎㅎ

아마리님 말씀이 맞군요. 이랜드는 경영권에 대한 프리엄을 갖는 대신에 60% 손실을 보고.
소액주주들은 그에 못한 손실을 본정도니 이랜드가 더 손해일수 있겠군요. 뭐 누가 손해보고를
떠나서. 유상증자 받을 생각이시라면. 지금가격은 큰 문제가 아니죠.^^ 저는 유상증자가
끝난이후에 다시한번 접근해볼려고 했습니다.

다만 . 김영순상무만 퇴사하였다는 점에서. 걱정이 앞섭니다.

작년 제일모직이 여성복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서 구호(KUHO)브랜드를 인수하고 디자이너 정구호를
상무로 영업하면서. 영업력을 강화 했습니다. 그로인해 구호의 백화점매출은 수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여성정장류에서는 디자이너 역량에따라 백화점매니저들이 매장을 줄지 말지 결정한다고들 합니다.

LG상사가. 수억들여서. 김영순상무를 영업하였습니다. lg상사가 본격적으로. 여성복 시장에
진출할것이고. 구호, 타임, LG상사의 신규브랜드와 맞서야 한다는점을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웃렛에만 유통시켜서 이익률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브랜드 가치는. 계속 떨어질것입니다. 그점이
마음에 걸린다는것입니다.

코스닥 기업에 대한 증권사 분석이, 가장 많이 하는 엘지투자증권에서 67개 업체를 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700여개 업체는 제대로 분석보고서 없이 개인투자가 들이 투자한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데코의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예상되는 가치를 간략하게 추정해 본 것이,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상당량의 자료가 축적되었습니다. 아마도 최근의 분석자료중에서는 데코에 대해서 가장 많은 자료가 망라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fezra님, heyda 님 그리고 시간의 강 님의 고견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아나 카프리'는 중가 의류로 데코의 고가상품정책에는 맞지 않는데 의외로 실적은
좋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들립니다.

데코를 투자할때. 재무적 리스크요인을 감수 할수 있었던 요인은 한섬의 마임,타임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데코'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이랜드도, 부실덩어리인 데코를 100억 이상 들이며 인수하였던것도, 자신들이 한번 실패한 고급브랜드인 데코를 가지고 있었던것일테구요.

아나카프리가 예전 가격에 50% 가격데로 낯춘 판매로. 실적이 좋게 나온다고, '데코'까지
그런 방향으로 나가간다면, 분명 재고감소와, 재무적인 성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역시 이랜드의
지식경영이 이런 좋은결과를 내었다고 하겠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을것 같습니다.

fezra, heyda, 시간의강 님의 의견 대로, 의류 업종의 불황이 쉽사리 반전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재무적 리스크가 데코와 이랜드그룹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신중하게 살펴보며 관찰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이랜드 회장이 그랬답니다. 뉴코아 백화점을 뉴코아 아울렛으로 바꾸지 말것을 그랬다고...
뉴코아 아울렛은 아마리님이 직접 느끼신 대로 백화점과 아울렛의 중간정도의 제품과 가격을
목표로 삼았답니다. 그런데 강남쪽에서는 이름을 바꿨더니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ㅡ.ㅡ
데코가 뉴코아 아울렛에 남아 있는것이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은 판명하기 어려우나
계속 거기에 매장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

이랜드에 관해 한번 정리좀 해야겠습니다. 과연 데코를 성공시킬 수 있을것인지 보기 위해...

비교 대상인 F&F 가 더 싸게 보이더니 결국 제가치를 찾아 갑니다.
1,290원 이던 것이 어느덧 1,790원이 되었습니다. 40%에 가까운 상승입니다 .

현재가는 연속 4일 상한가로 1,420원... 애초에 제가 계산해 내었던 가격을 약간 상회하였습니다,
마누라의 판단은 지금까지 잘 맞고 있습니다.

이랜드측의 주당 원가는 증자후 얼마일까요?
2003년 1주당 2,500원에 인수해서 갖고 있으므로
2,500원 + (2.13 * 860원) 을 3,13으로 나누면 주당 1,384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