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투자를 정리 하며^^헤이다포트(약간변동)

올해 총 마지막을 결산입니다. ^^ 올한해 좋은 결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저는 현재 굿모닝 과, 키움을 두개 같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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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회사는 장기적인 모테텀이 두가지 정도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먼저  알려진 한화의 인천 공장부지 개발건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건이 승인 난 것 같습니다. 한화측 말로는 개발시 1조정도 이문을 남길수 있다고 하는데, 그 땅에 대해서 아는분과 얘기를 나누어봤습니다. 한화 공장은 남동공단 오른편에 위치해서, 서울과 조금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부지 중 60% 정도는 공유지로 제공하고 30%는 주거단디 10% 상업용지로 개발 할 계획입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위치 하고 있는  땅이 송도신도시 지역과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송도특수를 과연 누릴수 있을까 하는 점이고, 왼편에 위치한

남동공단의 경우 공기가 않좋점으로 인해서. 주거단지의 매리트가 송도신도시 지역보다 못할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한화측에서 직접 개발을 하게 될경우, 미분양 발생에 따른 리스크가 있을수 있습니다. -_-; 한화가 가지고 있는

땅의 조금 근처에 토지공사가 직접 개발한 지역에 미분양이 되고있는점도

우려되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대한생명에 대한 지분 50% 확보할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대한생명이 앞으로 한화를 대변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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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스틸과 대양금속, 의 경우 두 업체 모두 냉연STS 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먼저 BNG스틸을 매입하였고, 그이후 경쟁사를 분석하면서 대양금속을 알게되었습니다. 최근 설비 보수완료인해서 생산력이 향상되었고, 선진국들의 꾸준한 스텐레이스 수요와 LCD 쪽에 신규 수요를 발판으로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회사 자체의 매력은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점은 판매가격을 결정할수 있는 니켈가격의 상승에 있습니다.

연일 니켈가격이 상승하고, 이제는 1만5천불을 넘었습니다. 니켈가격이

오를경우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생산하는 열연코일가격을

올리게 되고 , 고로인한 실질 판매가격이 오르게 되면서 동사의 이익도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편입하였습니다.  내년까지 니켈가격의

상승 된다면 충분한 이익을 줄수있을것같습니다. 다만 더 장기로 본다면,

중국의 냉연STS 설비증설에 따라 이익축소의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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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최회장의 1차 공판이  있은 이후에 꾸준히 매입해서 제 포트에서 2번쨰로

비중이 커졌습니다. 알토란 같은. kt&g와 부산은행, 삼천당제약, 한국주철관등 배당 받기위해서 분산투자해놓았던 종목들을 다 정리하고 이쪽으로 들어

갔습니다.-_-; 제가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조금 흔들린듯합니다.

 비중이 커지다 보니. 2차공판에 참석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손절을 하던, 보유를 하던 확신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2시간동안 심리를 지켜보니 회사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최회장 구하기를

하는 모습과, 검찰의 -_- 준비 부족은 무죄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으신 검찰 혼자서 10시 부터 하루종일 이런 저런 사건 상대

하느라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증인에 대한 별다른 심문도 하지않고

한다고 해도 재무적인 지식이 없는 듯한 질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최근에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여러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2200억정도를 한달이라는 기간에 수주하는 아주 운이 좋은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관급공사에 영업력을 집중하면서 나타나는 결과에 내년에 예정된 대대적인

SOC 공사에 조금은 기대를 걸어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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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전 내년을 보고 투자를 했습니다. 인듐과 전기동 설비 증설로 인한.

실제 영업이익 증가분이 30% 정도 예상되었습니다. 그 점과 아시아지역의

아연도금강판 제조업체에서 설비증설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결과적으로

아연의 수요증가로 연결될것으로 믿고 투자를 하였습니다.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아 장중변동폭이 크지만, 크게 걱정되지 않는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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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금번 전주로 공장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몇년간 법인세 감면과

이전비용 150억 지원등의 혜택을 받기위해서 군포공장을 매각하기전에

먼저 이전하기로 했다는 공시가 있었습니다.

다만 자산매각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적인 이유가.

군포시에서 군포공장부지에 대해서 개발제한을 걸어두어서 매입주체를

찾기가 곤란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lg전선은 공시지가 정도인

2천600억정도에 토지공사에 매각하려 하지만. 토공이 더 싸게 사야겠다고

해서 계약 성사가 불투명한 상황이 반영된것으로 봅니다.

농기계, 사출기, 전선 등 하는 사업이 많아서 제대로 공부해보진 못하고

있습니다만. 큰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우량 자회사인 LG니꼬동 제련의 경우 제련 수수료가 이번에 40달러에서 80달러로 올랐습니다. 실질적인

이익증대 효과가 있기에 지분평가이익이나. 배당이익 증가로 인해서

lg전선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주게 합니다.^^

더불어 FTTH 망 설비에 대해서 KT가 본격적인 투자를 단행할경우

상당한 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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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상사료 입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대상사료 이번 단기 상승에 1000원 정도에

5만주를 매도 하였습니다. 그 돈으로. 대양금속과 한화를 매입하였습니다.

사실 대상사료는 따지고 보면 음식료 업종입니다.

제가 매입할 때 국제곡물가격이 50% 정도 하락하였고,

주요 농산물생산국들이 풍년이 들어서 점진적으로 하양이 예측되었습니다.

-_- 그것보고 비중을 늘린것인데, 아쉽게도. 그효과는 미미한것같습니다.

그이유로 , 시장의 최대 점유자인 농축협이(26%) 곡물가격 하락분을

반영시켜서 단계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원화 절상

분도 . 시기를 따져서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서. 다른 음식료 업종과 다르게  큰이익이 남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료값 인상분보다. 작은 비율로 내리는 생색만 내는 상황이므로

어느정도 이익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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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현대상선에 1년가까이 장기투자 분을 이익실현했고. 그이익중

일부를 한진해운과 대한해운에서 조금 손실을 보았고,

한국통신데이타라는 -_- 부실주에 손을 데었다가 3천만원에 추가 손실까지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한두종목에 대해서 한참 고민하고 자료를 찾고, 해서 이익으로 이어지는

경우와 손실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우왕자왕 하는것같습니다.

가끔씩 가치투자 하시는 분들의 실제 투자 경험담을 보고 마음을

다시 세기곤 합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낌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