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설정일 2000.01.15

총평가금액 3,673만원

누적수익률  -19.97%

2004년 수익률 74.90%

* 스타리스는 상장폐지종목

세번째로 올리는 포트네요~

장기낭만투자가펀드의 설정일은 2000년 1월입니다.

오랫동안 속을 썩이던 네오위즈 드디어 매도하였습니다.

금년 3월경에 매입하여 단 한차례도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얼마전에는 -60%를 넘나드는 포트의 미운오리새끼였는데...금일 26950원에 전량 매도하였습니다.(-13.54% 손실실현후 전량매도. 투자기간 약 250일)

네오위즈 한종목에서만 71만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였네요 ㅜ.ㅜ

SBS 6.91%, 7.95% 이익실현후 일부매도(투자기간 약 30일)

아쿠아테크 0.62% 이익실현후 일부매도(투자기간 약 7일)

아쿠아테크를 제외한 전종목이 선전하였으에도 불구하고, 포트의 절반을 차지하는 신일건업이 약세를 보여 수익률은 제자리입니다. 최근 건설주들이 신고가를 갱신하는데 신일건업만 소외된것 같아서 회의가 들기도 하네요. 높은 시가배당률을 위안으로 삼고 매도충동을 참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팔고선 살 저렴한 건설주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군요.

신규편입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입니다.

작년 매도이후 다시 편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주주우선정책과, 비교적 높은 시가배당률,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회사라는 것을 고려하였습니다.

파라다이스를 매입하느라 SBS를 일부 매도하였는데, 너무 싸게 판것 같아 약간의 후회가 남습니다.

네오위즈매도로 450만원 정도의 현금이 생겼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나....

또다시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군요.

좋은 종목 있으면 넌지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