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6월말 순이익 250억 이지만, 시가총액은 170억원이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 9월 1분기 실적은 다소 감소 되었다 하더라도~

자기자본비율 또한 10%가 넘어 금융사의 경우 우량한 편에 속한다!

내가 만일 170억원이 있다면 1년만에 250억 번다면 이 만한 투자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1분기 실적은 다소 감소하여 순이익이 40억이지만 1년동안 160억 번다해도

PER가 '1'밖에 되지 않은 회사이다.

솔로몬신용정보 자회사에서 고객유치시 신용정보를 확인하여

타 저축은행보다 리스크관리가 잘 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유능한 인재를 기용하여 회사가 환골탈태 되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무관심하다.

'피터린치 주식투자'책에 보면 제13장 환상적인 매입편에

저축대부조합(Savings & Loans Association, S&L)에 대하여

기업분석가들이 담당업종 분석을 꺼려하는 바로 그 때가 그 업종

주식을 매입할 시점이다.

라고 되어 있다.

분명 저축은행에 수신잔고가 30조가 돌파하고, 종업원수도 1만명 넘던게

6천명정도 상호저축은행도 230여개에서 110여개로 상당수 정리되었지만

아직 투자자들에게 상호저축은행의 인식은 상당히 좋지 않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하셔서 높은 수익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퍼온글입니다.

 

 

전 직장에서는 '그저 그런' 직원에 불과했지만 새로 옮긴 회사에서 각자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노른자위 팀'으로 사내에서 화제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솔로몬상호저축은행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업무를 하는 전략영업팀 '4인방'이 주인공들이다. 6월 말 결산법인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올린 순익 250억원가운데 이들이 약 40%인 100억원 이상을 만들어냈다. 솔로몬 정식 직원은 300여 명이며 채권추심 등 계약직을 포함하면 500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회사에 기여하는 바를 알 수 있다.

솔로몬 전략영업팀 팀장을 맡고 있는 권현석 부장(42)은 한양투자와 하나은행을 거친 정통 은행원이다. 하나은행에서는 대출업무를 담당하며 지점을 전전했다. 이 과정에서 은행이 충청도에 있는 지점으로 발령을 내자 과감하게 사표를던지고 솔로몬에 합류했다.

최춘기 과장(36)은 대우건설과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을 거쳤다. 건설 쪽에서 일할 때는 능력에 비해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건설과는 무관한불문학 전공을 한 탓도 있었다.

삼성화재에서 기업 인수ㆍ합병(M&A) 업무를 담당했던 정부영 계장(32)은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노력파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못했다. '그저 그런' 장점 정도로만 치부됐다. 건설업계 출신인 막내 김융일씨(30)도 비슷한 사례다.

시쳇말로 '외인부대'인 이들이 뭉쳐 엄청난 효과를 거둔 것이다.

이들은 서울 강남역네거리에서 20ｍ쯤 떨어진 골목에 짓는 상가에 대해 PF 대출을 논의할 때 진가를 드러냈다. 대부분 사람이 유동인구가 적어 사업실패를예상했지만 최 과장은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사업성과가 있다는 것을증명해냈다. 권 부장은 강남역 인근이라면 토지만으로도 충분한 담보가치가 있다고 검증했다. 정 계장은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곳과 충분히 M&A를 시도할 수 있다고 안전장치까지 마련해줬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분양에만 1년 정도 기간을 예상했지만 6개월 만에 성공보수를 포함해 모든 돈을 상환받았다.

이들은 PF업무뿐만 아니라 고객에게서 저금리 수신을 대거 유치해 연간 50억여원에 이르는 이자수익을 회사측에 안겨줬다. 이들은 이제 핵심부서라는 의미에서 사내에서 '노른자위 팀'으로 불리고 있다.

권현석 팀장은 "전 직장에 있을 때는 누구도 일류 사원은 아니었다"며 "하지만각자 장점을 최대한 살린 솔로몬 전략영업팀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이 됐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이승훈 기자>

솔로몬저축銀 한병락 부사장 영입

금융환경에 맞춰 전문 경영체제 강화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전문경영제체 강화를 위해 전 조흥은행 한병락 부행장〈사진·54세〉을 경영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월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 중심 조직으로의 개편과 임원 인사에 이어, 경영 총괄 담당으로 금융 전문가인 한병락 전 부행장을 영입함으로써 전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또한 내부적으로 이번 영입을 통해 국내 최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임석 대표이사는 “우리 은행은 국내 최고의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한병락 부사장 영입처럼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등 인재 계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한병락 부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77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2002년 여신지원본부장 겸 상무 그리고 지난해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통이다. 임직원 성과급 '짭짤'-솔로몬상호저축銀 솔로몬상호저축은 성과급제도시행으로 임직원들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임원들의 인센티브는 기본급여의 24%에 달해 한해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솔로몬저축은행에 따르면 총 4명의 상근임원(전무이사 1명, 상무이사 2명, 이사 1명)의 월 평균 기본급여는 71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3월 현재 정규직에 대한 기본급여는 남자직원(76명 기준) 302만원, 여자직원(29명 기준) 19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년 9월부터 적용한 성과급제도로 인해 임원진들은 기본급여의 24%인 175만원이 인센티브로 주어져 임원 1인당 월 평균 급여가 885만원에 달했으며 남자직원은 평균 35만원이 지급돼 1인 평균 급여가 337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자직원의 월 평균 급여는 인센티브 지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기본급 190만원에 17만원이 더해진 207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파이낸스 : 차득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