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이 상장한건 자금확보보다는 오히려 인지도 상승을 노린것이라고 봅니다. 해외진출을 위해서라면 자체자금으로도 충분했죠. 저는 오히려 너무 성급하게 진출하는것이 더 불안해 보입니다. 안팎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죠. 너무 성급하게 추진한다는것은 새로운 대표가 의욕이 너무 앞선다는 것이죠. 그런의미에서 천천히 진행하는것이 저에겐 오히려 더 안심이 됩니다....

ROE,ROA 가 초소규모회사의 비정상적인 높은 수치에서 정상적인 수준으로 가는 것이기때문에
아직 투하자본에 대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듀오백의 미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틈새시장개척의 사례로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등록한지 얼마않되서, 과거 ROE는 의미 없을겁니다... 2003년 기준으로 요새들 많이 사용하는 주당-주주이익(=순이익+감가상각액-재투자비용(=설비투자))이 2,200원 나오더군요.... 2004년에 무상증자햇는데, 2003년 실적으로 증자한 주식수로 하면 주당-주주이익이 1,100원 나오겠죠... 그런데, 2004년 반기 순이익 31억 정도니,년환산(=반기*2)하면 62억, 상반기 실적이 몰렸다고 가정해도 작년 순이익 49억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어쩃든 주당 이익은 1,100원 이상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데요...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2001년~2004년.2Q동안, 17%->18%->20%대로 상향되고 있더군요... 부채비율은 지속 감소중이고, 현재 현금성 자산(현금및등가물+단기금융+매도가능증권=>주당 4,900원)도 꽤 되구요...

매출규모가 아직 작고 얼마나 되야 괜찮은 가격일지 모르지만, 5,000원대 주가는 입맛이 댕깁니다... 물론, 향후에 전망이 잇는가... 가 젤 중요하겠죠...

그리고, 이전 배당이 10억 정도이던데, 이정도만 배당해줘도 주당 230원 정도는 받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6,000원 정도의 주가는 약 4%의 세전 이익을 볼수도 있겠고..... 가봐야 알겠죠... ^^

듀오백 IR 보시면 배당성향 25% 이상을 약속했습니다.

(역시 가봐야 알겠죠? ^^;)

적어도 주당 350 ~ 400(원)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