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osis 포트폴리오...

오늘 매입했습니다...

기다리다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네요...

삼성 sdi는 사고나니.. 4% 정도 내려서 충동 구매를 조금 더 했습니다..

오후 2:09분 현재 상황입니다... --;;

 보유 종목     매입평균가     현재가       보유기간     수익률      비중

1. 강원랜드       12,775       12,650        0일            -0.98%     30%

2. 삼성sdi       109,200      105,000        0일            -3.86       70%

현금 비중 : 69%

관심 종목 : 서울 반도체, 부산 가스, 현대 모비스, 현대 자동차,

                 삼성전자, lg 필립스 lcd, lg 전자, lg 마이크론

역시나 사자마자 떨어지는 징크스는 여전하네요...

기간은 3년 정도 생각하고 있지만,

급등한다면 생각을 좀 해볼수도... --;;

1. 강원랜드

올해 추정 주당 순이익 : 1200

PER : 10 정도 됩니다.

강력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유상증자 등의 방법을 통하지 않고..

이익금으로만 스키장, 골프장 등의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향후 3년간의 비용 투자가 완료되면...

배당 수익 등에서도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에서 보호하는 독점기업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정부 규제라는 단점만 아니라면... 이만한 주식은 찾기 힘들듯...

하지만, 비용 투자가 3년 정도 계속될 것이므로...

단기간의 성과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 것으로 예상됨.

장기간 천천히 매입해가면 언젠가는 제가치를 찾을 날이 올듯.

2. 삼성 sdi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삼성전자, 삼성 sdi, lg 전자, lg필립스lcd, lg 마이크론...

어떤게 좋을까...

결론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삼성 sdi 손을 들어줬습니다...

올해 추정 주당 순이익은 18000

PER : 6 정도 나오네요...

PBR은 1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3,4 분기 실적 전망의 악화로 연일 얻어맞고 있지요... --;;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분, PDP 에서 실적이 기대치 이하라고 합니다..

CRT 부분에서는 조금 재미를 보구요.. 아마 빅슬림의 인기가 작용한듯.

약간의 경기 변동주, 전환 기업형 주식의 입장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물론 전환 기업형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요.. ^^;;

내수 부진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검증의 단계로 볼 수도

있겠지요...

왠만한 악재는 다 나온 듯 싶습니다..

곧이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있을 예정이구요...

총주식의 2%에 달하는 규모라하니.. 주주가치를 중시하는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 삼성 물산 출자 건과 같은 일은 다시 없을 거라고 하네요...

lg 전자의 가격이 많이 오르지만 않았더라면...

포트 구성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차세대 display 시장의 파이를 생각한다면...

LCD가 됐든 PDP가 됐든...

어느쪽이든 한 조각쯤 얻어먹을 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수 경기가 좀 풀리고, HDTV 가 집집마다 보급되는 시기 쯤되면...

PDP에도 쥐구멍에 볕들날 있지 않을까요...? ^^;;

2005년 2006년이 궁금해 지네요...

그럼.

p.s. : 추가합니다. 강원랜드랑 삼성sdi 랑 비중이 바뀌었네요...

        강원랜드가 30% 입니다..

        주식투자를 한지는 조금 됐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도움이 될만한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