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치주에 집중하자...

한동안 우리 시장에는 가치와 성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시장에서 경쟁을 해왔고 결국 진정한 승자는 가치주로 귀결이 되고 있다.

즉 단기투자는 성장주 장기투자는 가치주라는 식으로 귀결이 된다고 필자는 보고싶다.

그럼 둘을 겸비한 종목에 대한 투자의 결과는 어떨까?

답은 위의 설명을 하나로 묶어서 결론을 내면 될것이다.

단기매매도 되고 장기매매도 될수 있다 .이런 종목이라면 누구에게나 환영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필자는 믿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에 이런 주식이 있을까?

답은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에 몸담고 제조 설비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답이 될것이다.

공장없이 사무실에서 하는 작업은 우리가 다아는 회사 빼고는 별볼일이 없다.

가치는  토지, 기술,보유현금, 영업력, 시장지배력이 진정한 가치일것이다.

이런 유형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서울반도체(046890)일것이다.

LED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서울과 안산과 광주에 공장을 보유하고있고 서울공장은 지금 부동산시세로 4배 정도가량 상승하였고  기술은 아마 대기업에서도 못하는 것을 해내는 그런 기업이다.

백색LED를 독점하던 일본 니찌아의 한해 이익이 2조 매출에 1조이상이란다..

그런기업과 경쟁을 벌이면서 자체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이 30%를 점유한다. 참고로 니찌아의 점유율은 60%(8월말현재)이다.

올초 100%가 벌써 빠르게 잠식당하고 있는것이다.

국산화 진전과 더불어 그비율은 아마 빠른시일내에 역전 될것이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것이며 성장성이 가미되면 더 놀랄것이다.

그답을 필자는 LCD 광원에서 찾고 싶다.

LCD광원이 점차 LED로 바뀌고있다. 그이유는 화질에서 월등하고 친환경 제품이기에 이미 일본의 소니 샤프등은 LED광원을 채택하여 TV시장을 선도 하려한다.

2006년 부터는 EU의 환경규제가 실시 된다.

그러면 많은 물질이 통관시 제약을 받는다.그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수은인데 이것는 기존 백라이트로 쓰이는 CCFL의 주 성분이다.

그러기에 벌써 선도 기업들은 LED로 전환하려고 많은 노력을하고 채택을 하고 있다.  먼 이야기가 아닐것이다. 그러면 서울 반도체의 성장은 무궁무진 할것이다.

나아가 조명을 대체하기 시작한다면 그 결과는 엄청 날 것이다.

금호전기를 생각해 보자.

2003년 대단한 상승을 보여 줬는데 그때의 맥락이 바로 LCD광원인 CCFL이었다.

그런 경험을 보면 2005년은 아마 서울 반도체의 한해로 봐야 할것이다.   

서울 반도체는 성장성과 기술이라는 대단한 가치를 보유한 그런 대표 기업이 아닌가 싶다. 감사합니다.

부디 성공투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