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의 향후 전망에 대한 짧은생각..

저역시도 금비를 계속 주시해오고 있었습니다.. 이곳 아이투자에서 보고서를 만들어서 그런지 금일 (8월31일) 1200원 오른 26,000원에 거래되고 있군요..

여전히 거래량은 적은 700주정도고..

저역시 좀더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가지 금비의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는것은,

맥주업체들이 용기를 페트병으로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병유리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통하는 측에서도 일단 무게가 적으니

더 선호하기도 하고, 또한 판매자측에서도 단위수량당 더 많이 팔수 있으니

페트병에 대한 광고에 주력하기도 하는것 같고...

최근에 맥주를 마시는 층에선 병보다는 페트병을 더 선호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2~3명만 모여도 병맥주로 마시기엔 부족하지요..

이때 딱 좋은 크기가 페트병인데... 그래서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페트병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결국 유리병제조업체인 금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나을수도 있고.. 그리고 현재의 경기 후퇴로 인해 양주의 소비의 감소로

금비의 많은 매출을 포함하고있는 양주병역시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의 가격은  여러 가치의 잣대로 재보면 충분한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할수 있다고 보여지나, 이를 더 박차고 나아갈수 있는 동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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