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와 SJM 에관한 나의 분석

지금 저의 포트폴리오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두 종목입니다.

주식을 시작한지 약 1년정도 된 거 같은데 아이투자 사이트와 최준철 김민

국님의 Value Investments 책을 읽고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물론 그 전에

워렌 버펫이나 벤자민 그레이엄에 관한 책도 읽었구요.

우선 진로 발효에대한 제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진로발효

진로발효는 주정 업체입니다. 주정업체에서 생산하는 알콜을 갖다가 물과 희석시켜 소주를 만듭니다. 주정업체는 이런 원료를 만듭니다. 즉 순도 97%정도의 알콜을 만든다는 겁니다.

왜 진로발효냐?

1.진로발효는 주정업체 1위입니다.

약 15-16%의 점유율로 나머지업체들이 4-8%를 이루는 것에 비해 점유율이 높습니다.

2. 재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매출액 증가율  주당순이익  순자산 영업이익율 ROE      부채비율

12.4%          1044     6000원   23%    19-21%     7%-9%대로 무차입 경영                      

위의것은 작년것이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주당순이익을 계속 증가하고

ROE는 15- 23% 이상이면 무차입이고

그레이험이 말한 진정한 저평가주식에도 적용됩니다.

순자산 중

당자좌산- 총부채를 나누기 주식수하면

3050원정도가 나옵니다.

배당율도 현시세로 5.1% 정도입니다.

이와같이 부채비율이면 부채비율, 영업이익율, ROE 모든 것이 워런버펫이나 그레이험에 관점에 알맞습니다.

3.환상적 비지니스 모델

 진로발효는 환상적인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직접 소주를 팔 필요도 없고 그저 연구개발도 필요없고 대한주정판매라는 곳에 갖다주기만 하면 됩니다.

마치 코카콜라 같이요 물론 비교가 안됩니다만은 그냥 원료만 대주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투자자가 보긴엔 재미없는 구조입니다. 다른 유명회사처럼 공격적투자 몇백억원 이런것이 없으니까요.

얼마전에 대한주정판매 웹사이트를 갖더니, 주정가가 인상 되었고 전구 12개의 업체중 한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반사이익이 이었습니다.

물론 매출이 기록적으로 국순당 같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물가가 증가하면 주정가를 인상하고해서 매출액을 늘릴수 있습니다. 지금은 불경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주 매출이 증가 했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쌀 시장의 개방이로 원료비를 대폭 줄일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영업이익율 이 높아 질겁니다. 이상 저의 의견입니다.

3. 숨겨진 보물이있습니다.

요새 수도 이전한다고 그러는데 진로발효는 충남 아산에 양식장이 있습니다.

제무재표를 보고 알았습니다.

전자공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주가가 말도안 됍니다.

작년 순이익이 120억원정도입니다. 근데 지금 시가 총액이

2860*1300만주= 약 370억원입니다.

PER이 2.7.정도네요

5. 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회장과 자회사주식 대주주 지분이 약 80%를 상회합니다.

주식의 유동성이 문제가됩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작습니다.

회장이 주주를 중시하는지 안하는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근에 자사주 매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증권사를 가도 심지어 팍스넷에도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회사정

보도 없고 예상 적정가도 없고 완전 소외주입니다.

외국인 지분율도 아직은 미미 하지만 증가추세입니다. 약2%정도 되네요

제일 중요한거는 회장이 좀더 소액주주에게 관심이 있으면합니다.

김민국,최준철님이 하는 펀드가 매입해서 소액주주 가치 좀 실현시켜주시면

합니다.

이상은  저의 소견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 왜 소액 주주들이 주식을 이렇게 낮은 가격에 거래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 주식은 가격이 안오릅니다.

그냥 가지고 있으면 유통주식 부족으로 관리 종목 지정되고 지분 많은 회장하고 진로발효가 자사주 매입으로 높은 가격에 팔수 있을텐데요.

가격낮으면 지분 많은 회장이 손해일텐데 참 이해가 안갑니다.

2. SJM

저의 두번째 비중의 주식입니다.

어느날 키움 닷컴 기업 분석을 보고있는데 세계 2위 업체가 있다고 해서

샀샀이 뒤져보고 SJM을 발견했습니다.

샀지만 산지 얼마안돼 폭락 장으로 가격이 떨어졌고 또한 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다른 경쟁자가 들어와서 가격이 4180원에서 하락장에서 22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저는 한 2750원 정도에 샀는데 좀더 기다릴 걸 그랬습니다.

1.SJM 이회사는 말그대로 세계2위입니다.

현대.폭스바겐,포드, 도요타 등등 세계적회사가 이회사의 제품자동차 벨로우즈를 사용합니다.

직수출 비중이 50%가 넘습니다. 그만큼 리스크도 작구요.

예를 들어서 현대나 기아가 파업을 한다 그래도 이회사에 오는 타격을 적습니다. 하지만 평화산업이나, 모비스등 현대에 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더하겠지요.

2. ROE 는 약 14% 영업이익율 13% 부채비율 아무튼 무차입경영

먼저 ROE는 14%밖에 안됩니다만은 2년전에는 19%-20%정도 였습니다.

왜 ROE가 줄어들었냐. 부채가 줄어들었고, 자회사 지분 평가법이익이 줄어서 그렀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3. 이회사가 마음에 드는 점은 자사주매입과 주주이익을 생각해준다는 겁니다. 주식 급락때 30만주자사주매입, 또 며칠후. 60만주 매입 아마 제생각으로는 몇달후 자사주 소각을 할거 같습니다. 전자공시 가보니 대주주 지분율이 늘어나고 이있고 친족 지분율도 늘고 있습니다. 설마하니 친족이 사는데 주가가 떨어지도록 하겠습니까?

앞으로 현대가 커지면서 더욱 커질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주가가 회복추세이구요.

현재2580원입니다.

그리고 이미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구요. 앞으로 한국 타이어처럼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웅진코웨이도 세번째투자종목으로 평입됬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진로발효와 SJM 그리고 웅진코웨이에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