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nc코오롱은 잘 모르지만, 비슷한 한섬을 수년 전부터 가지고있습니다. 최근 한섬도 비슷합니다. 합병하고 수익이 더욱 좋아졌다 그동안 저평가되었다뭐다 하면서 주가가 좀 오르더니 최근 내수회복이 더 지연되면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싶네요.
fnc는 방송사업 정리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게되지않을까 싶네요.
한섬은 그간 불황중에도 꽤나 만족할만한 실적을 내 주어서 믿음직스럽습니다.
진정한 가치는 호황이 아니라 불황중에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기에 무척이나 민감한 패션업계에선 말이죠.

방송사업정리한 것은 좋습니다. 코오롱마켓인가 하는 녀석도 정리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사장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과 새로운 브랜드 런칭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다 돈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인데, 빚도 많은 이 회사가 이런 일을 한다는게 좀 꺼려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