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활동을 시작한 겸손하게 입니다. 사실은 제여동생이 동아제약 상갈공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그린을 만드는 곳에서 일을 하고있죠.제가 가치투자 책읽고 동아제약 매수하고 여기오니깐 동아제약

에 관한글이 있더군요.전 동아제약이 좋은지 앞으로 괜찮은지는 잘모르겠고요.느낌으로 동아제약은 히

트상품이 버티고 있으니 다른사업 정리하면 본전치기는 하지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매수를 하게

되었고요.

이건 뭐 내부정보라고 볼수도 없지만요.요즘에 동아제약 생산라인이 줄기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 여동생이 매주마다 밤10시까지 연장근무를 하고있거든요.년초에는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지 연장

근무도 안했는데요(작년에는 연초에도 줄기차게 하더군요.)몇달전부터 생산량을 늘리는거 같더군요.그

리고 이건 좀 재밋는 이야기인데요.동아제약 공장장이 직원들 휴가전에 모여서 말을하는데요.이런말을

했다네요.주위 사람들에게 다른선물 주지말고 박카스를 한박스씩 사서 주라고요.^^; 이말을 들으니 처

음에는 좀 웃겼는데요.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아서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쏠일 있으면 박카스 한턱낼

려고 생각중이에요.전 단순해서 그런지 -_-; 그회사 주식사면 그냥 그회사 물건만 사게되고 그러는거

같아요...정보라기도 그렇고 그냥 참고하셨으면 하고요.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