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펫과 내년 봄 점심식사를 할 수있는 권리에 대한 경매 낙찰가가 25만 100달러(3억원정도)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낙찰자는 동반자7명과 함께 식사한다고 하는데 식사비는 누가 내나요?
2. 버펫과의 한 끼 식사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3. 3억원의 가격으로 산 식사권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요?
낙찰자는 참 좋겠습니다
버펫과의 점심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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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펫과 내년 봄 점심식사를 할 수있는 권리에 대한 경매 낙찰가가 25만 100달러(3억원정도)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낙찰자는 동반자7명과 함께 식사한다고 하는데 식사비는 누가 내나요?
2. 버펫과의 한 끼 식사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3. 3억원의 가격으로 산 식사권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요?
낙찰자는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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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래요. 그리고 식사 시간은 2시간 정도구요,
3억의 가치는 글쎄요. ^^;;
일각에서는 그날도 역쉬 버펫이 점심 메뉴로 코카콜라와
햄버거(내지는 핫도그)를 선택 하리라고 보는 견해가.....^^
가만 보면 동반자까지 8명이니 같이 돈을 낸다면 부담이 많이 줄것 같아요.
그리고 점심으로 햄버그를 먹진 않을 겁니다.
어쨌던 좋은 일에 쓴다니 기부의 의미에서 돈을 낸거겠죠.
물론 나중에 불려서 내놓겠다고 하지만....
참 독특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마하의 젊은층에선 버펫에게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있더군요.
----그렇군요
버펫은 재산의 거의 전부가 버크셔 주식이니까요.
봉급은 얼마되지않고---
주주들의 신청을 받아서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버크셔 명의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이죠. 버핏의 합리적인 사고가 녹아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개인 차원의 기부는 약간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선--
2. 식사시간은 아무리 저녁전까지는 끝내야겠죠...본전생각나더라도.
3. 거액을 주무르는 사람이라면 3억도 아깝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자신과의 점심식사를 경매에 올릴정도의 실력자인 `워렌버펫`....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