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성장의 길을 가려면 초심을 유지하면서 정도로 일관해야 합니다.

증권시장에서 자신의 투자철학을 일관되게 가져가는 것은 무척 어렵고도 외로운 길입니다.

하지만 주변의 유혹과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100인 100색의 증권시장에서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일관되게 증권시장에 투영시킨다면 그 결과는 묻지 않아도 항상성장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투자가는 워렌버핏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는 용기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투자철학을 수립하는 데 있어 좀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위험 분석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지속적으로 1등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항상성장의 길로 가려면 1등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려면 포트폴리오의 베타를 높게 가져가거나 포트폴리오의 내용이

일관된 투자철학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지 기대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위험수준을 벗어난

종목선정은 아닌지 끝없는 자문자답이 필요합니다.

어떤 포트폴리오의 PER가 3수준에서 갑자기 6수준으로 변해야할만큼 우리시장에는 우량한 저평가

주가 별로 없는 걸까요?

@ 항상 성장의 투자 아이디어

15년 동안 체득한 짬밥(?)으로 향후 7년을 내다보고 항상성장의 투자아이디어를 정립중입니다.

( 첫째 아이디어 )

역사적 저PER에 거래되는 기업이 매출과 이익성장을 계속한다면 그 기업의 투자위험은 얼마일까?

LG가스,비비안,경동보일러,신영와코루,태영,SBS등이 선정되었네요.

( 둘째 아이디어 )

주당순유동자산가치수준에 거래되는 기업이 항상성장을 계속한다면 3년뒤에도 주가는 그대로 일까?

일성신약,동방아그로,동아타이어,삼성공조,일정실업,제일약품등이 있네요.

( 셋째 아이디어 )

배당수익률이 높고 30%이상의 배당성향을 시위하는 기업이 항상성장이 가능하다면  투자 위험은?

경남에너지,SK가스,한국쉘석유,포항강판,케이티앤지,인지컨트롤스,한독약품등으로 압축되었네요.

( 넷째 아이디어 )

매출액 경상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율이 동반하여 개선되는 기업은 항상성장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동서,롯데제과,롯데칠성,서흥캅셀,신세계,에스원,유한양행,조선내화,코오롱유화,태경화학

태평양,풀무원,하이트맥주,한일시멘트,현대차 등이 최근 5년간 항상성장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네요.

4가지 조건중 2-3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기업은 중복을 피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영구보유기업과 동결포트폴리오 그리고 가치투자에 선정할 만한 기업은  최소3-4년 정도의 기간동안

매출과 이익구조의 안정적 개선이 유지된 기업으로 PER가 낮아지고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상태에서

재차 항상 성장의 2차적 동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엄선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베타를 낯추고

꾸준한 2등을 추구하는 항상성장의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만나 즐거운 날을 기약하며...

은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