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민영화 이후 지지부진한 모습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

kt가 54000원에 공모를 하여 sk텔레콤과의 지분문제등 말이 많았지만 결국 해소를 하고 완전한 민영화에 들어섰습니다.(물론 아직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는 부분이 많고 완전한 민영화라고 보기는 아직은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요)

ktf의 지분을 지분매입으로 늘려가면서 유무선 통합을 가시화 해가는 것이 기타 통신업체들에겐 어떻게 받아들어질지 관심있게 지켜볼만 합니다

거대한 공룡기업 kt는 거의 시장점유율 면에서 독과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고 이로인한 영업이익또한 다른 중소 통신기업의 빈약한 실적과는 많은 비교가 되는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거기다가 주주에 대한 배당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등의 의지 표명과 실천등 여러가지 정책들도 민영화 해가는 kt의 모습에 기대하게 하는것또한 사실입니다.

kt를 제가 유심히 지켜보는것은 기존의 유선통신의 한계 곧 성장의 한계를 벋어나려고 몸부림치는 kt의 모습에서 또한번 독점 거대 기업의 힘이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두루넷이나 하나로 통신과 비교되지않는 시장점유율이나 (sk텔레콤과 lg텔레콤 ktf와 같이 비교해 보면 좋지않을까 싶네요) 무선인터넷사업 그리고 유선과 무선의 통합 등등 kt의 미래는 참으로 거대하게 다가오는것 같은데 주가는 아직도 공모가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형태입니다. 거기다가 경기방어주로써의 모습도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외국인 지분제한에 대한 국회의 강경한 움직임과 앞으로의 통신시장 개방등의 대립이 어디로 흘러갈지도 또한 기대가 되는군요...

외국인 지분제한치에 거의 근접했기때문에 제대로 주가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인지...

도저히 저의 생각으로는 지금의 주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직 이 사이트에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만 저의 막연한 투자에 많이 반성하고 기업의 실질 가치를 알아가도록 노력중입니다. 이쁘게 봐주시구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여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