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 입니다
기업의 내제 가치를 뭔저 따져보고 장래성등을 따져보져
근데 가치투자 정말 매력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가치투자에 대한 책을 집필중에 있지만(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치투자는 챠트를 등한시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매수 매도 시점은 챠트를 통해 파악하고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그냥 기업 내용이 우수하면 매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좀 마니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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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차트를 보고 종목선택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다만 충분히 저가의 매리트가 있다 하더라도 차트상에서 하락추세에 있다면 쉽게 매수하기가 어렵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이는 아마 제가 가치투자의 경험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투자는 투자하려는 회사를 정확히 알고 있음으로 가능한데 단지 차트상에서 하락추세라는 이유로 매수를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기업을 모른다는 반증이 아닐까여...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주로 욕심이 생길때 제가 차트를 이용하는편인데요.
확신이 섯다 싶으면 차트를 분석해서 최대한 저점에서 매수하려고 차트를 이용합니다.단,챠트는 이동 평균선이나 골드 크로스등 그런걸 보는게 아니고 제가 직접 만든 챠트를 이용합니다.
물론,증권사에서 나온 챠트를 큰틀로 잡고 거기에다가 제가 분석한 방법을 더하고 빼서 저만의 챠트를 만듭니다.
챠트를 만드는 이유는 역시 최대한 싸게 매수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단,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기업을 선정한 후 매수해야겠고 생각하면 챠트를 만든다음 매수가와 시간을 정합니다.
언제 사냐는 날짜를 정하는게 아니고 매수하는 시간대를 정합니다.
매수하는 시간대를 정한다는게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저는 비교적 저점에 매수하는 저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자주 매매하는 종목인 농심을 예로 들겟습니다.
농심을 예전부터 분석해서 나름대로 분석한 체결패턴입니다.
일단,3개월 이상 거의 매일 (오존9시부터 오후3시)농심의 시세판을 분석해서 냈습니다.
농심같은 경우 하루중 3천원대에서 호가가 움직입니다.
상승시 보통 전일 종가 +3000원이상 갑자기 체결이 되기 시작합니다.즉,갑자기 체결량이 늘어납니다.
이때,매수하면 금일 고점에 매수할 확률이 높죠.
여기서,인내를 갖고 조금만 기다리면 갑자기 매도량이 갑자기 늘고 매수량은 갑자기 줄어듭니다.
이때를 저는 매수 시점으로 잡고 분할 매수합니다.
이때를 놓치면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매수시점을 놓칩니다.
글로 표현할려니까 어렵군요..........표현하기가....
글쓰면서도 표현을 잘못해서 답답합니다.
결론 짓자면 ,일정한 시간대에 체결량,매도매수 주문량을 통계내서 그래프로 만든다음 최대한 저점매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고점에서 팔기 위한건아니고요.
가장 큰 단점은 하루종일 시세판을 봐야하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아침11시부터 시세판 보기 시작해서 한참오르다가 오후1시부터 오후1시30분 인가 시점에서 99000~98000원에서 체결이 성립되었습니다.
오늘 98300-98500원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몰빵했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다시 이 가격대에 매수하기가 매우-거의 제로-어렵기때문에..........그리고 매수한후 바로 컴끄고 낮잠잤습니다.여기서 더 시세판보면 기업의 가치까지(처음에 분석한 기업 가치에 따른 적정 가격까지)흔들려서 머리속이 혼란해지고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저년에 재차 기업 분석해보고 다시한번 기업에 대한 확실한 마음의 안정이 서면 다음날 또 같은 방법으로 매수합니다.떨어지면 또 다시 저점에서 매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