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관심있게 보는 신문의 코너.

03.05/16
wavy

투자 아이디어는 얻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신문에서 아이디어를 얻거나, 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한경닷컴의 "CEO의 주가진단" 코너가 볼 만하더군요.

제가 관심있게 읽었던 기사들입니다.

[CEO의 주가진단] 우병일 <영우통신 사장>

  

입력시간 05/15 17:45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영우통신은 그동안 이동통신 장비업체로만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휴대폰 부품사업분야에 신규 진출,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에서 1,2위를 다투는 휴대폰 단말기 업체인 닝보버드사와 합작을 성사시켰다.

우병일 영우통신 사장은 "이동통신 장비업체로만 '낙인'찍혀 그동안 주가가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며 "휴대폰 부품 사업에서 수익을 올리게 되면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 부품사업에 의욕적으로 진출했는데.

"이미 이 부문에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말 닝보버드와 합작으로 만든 '영버드'(영우통신 지분율 41%)에 올들어 현재까지 휴대폰 키패드와 LCD모듈 등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휴대폰 부품사업쪽에서 1백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 대규모 설비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동통신 장비부문은 포기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영우통신은 KTF 중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향후 차세대 지능형 중계기 등을 개발,제품 마진율을 계속 높여갈 방침이다.

중계기의 성장성이 일시적으로 정체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동통신이 존재하는 한 중계기 수요는 계속 존재한다.

이동통신 사업을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계속 유지하면서 휴대폰 부품 부문과의 비중을 5대5 정도로 가져갈 계획이다."

-올해 실적 전망은 어떤가.

"영우통신은 대부분의 이동통신 장비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에도 매출 3백8억원에 순이익 18억원을 올렸다.

최근에도 꾸준한 수주가 들어오고 있는 중계기 개조 사업이 효자노릇을 했기 때문이다.

본사와 공장을 통합하고 인력을 40%가량 줄이면서 비용절감에 힘쓴 것도 큰 힘이 됐다.

올 1분기 실적(매출 52억원,영업이익 1억원)은 다소 미흡했지만 올해 전체로는 매출 4백억원에 순이익 3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당 등 향후 주주정책은.

"지난해 휴대폰 부품사업 신규투자 등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반드시 배당을 할 방침이다.

휴대폰 부품 사업만 궤도에 올라서면 다양한 주주우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CEO가 보는 적정주가는.

"영우통신은 현재 보유한 현금성 당좌자산만 1백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1백50억원 정도에 머물고 있다.

대주주 지분이 60%가 넘어 유동성이 풍부하지 못한 점도 주가에 걸림돌이 됐던 것 같다.

하지만 향후 휴대폰 부품사업만 자리잡으면 장기적으로 3천원(액면가 5백원)은 갈 수 있다고 본다."

[CEO의 주가진단] 박인구 <동원 F&B 사장>

  

입력시간 04/17 17:38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매년 10% 이상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5년 내에 외형 1조원 시대를 열 것입니다."

  동원F&B 박인구 사장은 국내 최대 종합식품회사가 목표가 아니라고 말한다.

  일본수산과 같은 세계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그의 장기적인 비전이다.

  지난 2000년 동원산업에서 분할된 동원F&B는 지난해 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회사 중에선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 사장은 향후 건강보조식품 사업과 냉동사업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망과 1분기 실적은 어떤가.

"1분기 매출과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설날 선물세트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불황기에도 회사의 주력인 참치선물세트 등은 잘 팔린다.

회사의 매출이나 수익성은 경기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불투명한 상황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6천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5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기간의 매출액과 신상품에 대한 시장 평가 등에 따라 실적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회사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참치 가격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떨어져 올해 실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적 향상에도 불구하고 배당이 지난해와 동일해 일부 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아는데.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과 불투명한 경기 전망에 대비,현금을 확보해두기 위한 결정이었다.

올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새로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동일냉동식품과의 합병 이후 내부 정비를 끝내고 올해는 냉동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도 예정하고 있다.

배당은 꾸준히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배당은 20% 수준에서 유지할 방침이다.

배당의 연속성에 주목해달라고 주주들을 설득했다."

-건강보조식품 진출 계획은.

"미국의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GNC사와 유통 판매 제휴를 맺고 올해 안에 프랜차이즈 점포를 개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정부의 허가가 나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분야의 예상 매출은 연간 3백억원 수준이지만 전망은 밝은 편이다."

-주류사업 진출을 검토한다는 설이 있는데.

"주류사업 검토는 완전 중단했다.

건강식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회사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 수입업체로부터 와인을 구매해 선물세트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부문은 확대할 계획이다.

와인 유통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고려 중이다."

-적정 주가는.

"동원산업에서 분할한 지 3년째가 된다.

사업연도가 짧아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주가는 5만원 이상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CEO의 주가진단] 박찬 <성신양회 사장>..올 경상익 1천억 넘을 것

  

입력시간 03/27 17:37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연 성신양회 박찬 사장은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행사를 시작했다.

2000년 채권단의 퇴출기업 심사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일이나 입주도 못 해본 서울 테헤란로 사옥을 팔 수밖에 없었던 일,개인소유 집까지 채권은행에 담보로 내놔야 했던 일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고 그는 말했다.

박 사장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에게 배포된 IR 자료를 수정할 만큼 자신감에 차 있었다.

작년 7백27억원이었던 경상이익이 올해 1천86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자료에는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연말 차입금 규모 3천6백78억원,부채비율 1백22%로 예상했지만 그는 "차입금은 3천억원 수준,부채비율은 1백%에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외환위기 직후 1조원이 넘어 회사 존속마저 위협했던 차입금은 앞으로 3년 후 '제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질문도 없었던 자사주 취득계획까지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1백억원의 자사주펀드를 조성했는데 올해 추가로 작년 규모 이상의 자사주 소각이나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고배당정책의 지속 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성신양회 주가는 최근 약세장에서도 연초 배당락 이후 6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 사장은 "작년 9월 5%의 시멘트 가격인상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액면 대비 20% 배당을 했다.

향후 배당정책은.

"작년 경상이익이 7백27억원이었지만 올해는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히 배당도 최소한 작년 수준 이상이 될 것이다."

-과거 비관련사업에 진출했다가 회사가 위기를 맞았다.

신규사업 진출계획은.

"올해는 빚을 갚는 게 우선이다.

과거 코리아정공을 인수했다가 이 회사의 연대보증건 등으로 모회사 자체가 흔들렸던 경험을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잘 아는 사업에만,그것도 확신이 섰을 때만 진출한다는 생각이다."

-사실상 과점인 시멘트산업에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올 가능성은.자체 증설계획은 있나.

"시멘트 자체가 저성장산업이다.

현재 1천만?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정이나 설비 보완은 있겠지만 신규 시설투자 계획은 없다.

일부 외국계 투자기관도 새로운 시장 참여자를 우려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현 국내 시멘트산업 체제에서 신규 진입이 이뤄지기 위해선 최소한 5백만?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춰야 한다.

5백만? 생산규모의 공장을 짓는데 최소한 5억달러(약 6천억원)가 필요하고 인근에 석회석 광산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주주가 가지고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행사되는가.

"내년 8월까지 BW 행사가 가능하다.

BW 보유자가 결정할 일이지만 행사된다고 봐야 정석이지 않겠나.

행사시점의 사회분위기나 주가상황 등을 대주주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킬 것이다."

[CEO의 주가진단] 김일웅 삼양제넥스사장.."액면가比 20%이상 배당"

  

입력시간 03/13 17:34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앞으로 액면가 대비 20% 이상에서 배당을 결정하고 배당성향은 업계 평균인 14%를 웃돌도록 하겠습니다."

삼양제넥스의 김일웅 사장은 지난해 결산기를 바꿔 이번엔 6개월의 영업성과만 반영,11%(액면가 기준)의 배당을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적에 비해 배당이 낮다는 지적에 공감하지만 배당을 급격히 올리기보다는 배당률을 꾸준히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및 앞으로의 계획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가량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가격이 상승하고 국제경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생명공학 업체의 인수합병 및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

전분당 산업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원료산지로의 진출과 해외수출 강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외국계 지분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JF애셋매니지먼트가 21만4천6백60주(7.19%)를 사들이면서 2%대에 불과하던 외국인 지분율이 최근 9.16%까지 높아졌다.

JF애셋매니지먼트는 지난달에도 공장을 방문하는 등 회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항암제에 쓰이는 제넥솔에 관심을 보였고 현금보유액이 많은 것을 좋게 평가하는 것 같다."

-안정성에 비해 성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올해는 사업구조 재편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왔고 올해는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기존 전분당 사업은 일정 수준에서 회사에 수익성을 보장해 주고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해서 생명공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가 미미한데.

"현재까지는 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 수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미국FDA에 제넥솔 등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많은 투자비와 함께 시간도 걸리겠지만 회사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국제경기 불안정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나.

"유연탄을 재료로 하는 열병합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어 유가급등의 영향은 적게 받는다.

원료를 대부분 수입해 환율 상승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과거 경험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IMF위기 당시에도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꾸준히 증가했었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유통주식이 적다는 지적을 받는데.

"삼양사가 25%,국민연금이 9% 등 외국계를 포함한 대주주 지분이 60%에 달해 유통물량은 적은 편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주주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CEO의 주가진단] 이종석 휴켐스사장.."3개월순익 36억 전액 배당"

  

입력시간 01/09 17:50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남해화학과 기업분할 이후 지난 3개월간 거둔 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전액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

올 사업연도부터 매년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해 이익의 30%는 주주에게 지급하는 경영방침을 유지하겠다."

지난해 9월15일 남해화학에서 분할한 휴켐스의 이종석 사장은 2002회계연도 배당률을 액면가의 12∼15%선에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15% 배당이 지급되면 8일 종가(1천9백95원)의 시가배당률은 7.51%에 달한다.

이 사장은 주력사업인 정밀화학소재를 기반으로 올해 내화도료시장과 생명공학사업에도 진출,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은 2천3백억원,순이익은 1백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성장성이 높은 사업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실적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외형보다는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유가상승과 원화강세 등의 불안요소가 여전히 있지만 이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최근 내화도료 시장에 진출했는데.

"지난해 12월17일 미국 IFRS사로부터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상품 독점판매권도 따냈다.

섭씨 1천2백도에서도 2시간동안 타지 않는 내화도료는 목재 철판 등의 외피에 사용된다.

국내 시장규모만 연간 1조원에 달하고 있다.

기존 도료보다 생산비가 40%나 저렴해 수익성이 높다.

유독성가스도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란 장점도 지니고 있다.

올 상반기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부문에서만 수년 내에 연간 2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생명공학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나.

"주력사업인 정밀화학소재사업은 앞으로 생명공학과 연계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파워셀,바이오비타란 이름으로 두 종류의 제품이 올 1분기중 시판될 예정이다.

농협 점포를 통해 판매하기로 하는 등 유통망도 확보한 상태다.

3년 이내에 두 제품으로 연간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바이오뉴트리젠과 제휴로 항 비만 바이오식품을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기존 정밀화학소재 사업부문은 어떻게 되나.

"오는 5월에 총 7백억원을 투자한 희질산 공장이 완공된다.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60% 수준인 국내 질산시장 점유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15년간 공급키로 계약한 독일 바스프와의 거래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적정 주가 수준은.

"아직은 회사가 잘 알려지지 않아 주가가 낮게 형성돼 있다고 본다.

향후 실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6천∼7천원 정도를 적정주가로 생각하고 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 스톡워치 계속 무료료 이용하는 법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