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달에 가치투자에 뜻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주가가 700선 쯤 된 것 같았는데.... 지금은 500에서 600선 사이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제가 투자했을때 보다 무려 150이상 포인트나 빠진 것 같네요.
제가 그 때 삼성증권을 31,500에 50주, 유유우선주를 13,200에 100주, 신영증권 우선주를 11,800에 150주, 오브제를 5,300원에 200주를 샀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연구하고 매수를 했는데 전체 투자금액에 30%정도 빠졌습니다. 그래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가 570선쯤에서 다시 신영증권 우선주를 7,650에 1,050주 오브제를 4,400원에 100주, 퍼시스를 7,650원에 100주를 매입했습니다. 며칠전 주가가 오르면서 15%쯤 만회했는데 오늘 보니까 다시 주가가 떨어지네요.
다른 것 몰라도 신영증권 우선주는 왜 주가가 이렇게 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증권사들 반이상이 이번에 적자를 냈다고 하는데 신영증권은 그래도 순익을 남기지 않았습니까.
제 포트폴리오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주가가 1,000포인트까지 갈 날이 있겠죠? 그때까지 한 번 기다려 보렵니다. 적어도 수익률 50%정도는 내지 않을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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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더 살껄 괜히 참았어 하고 후회 했죠. 기다려 보세요. 빛날때가 있을테니. 주식이 실적만 가지고 움직이면 좋겠
는데 그게 잘 안되거든요. 대·내외적 요소와 심리와 실적
이 맞물려 주식시세가 정해지지만 실적은 언젠간 들어나
게 되니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