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치투자의 원칙을 세워 98년 이후 계속 은행 채권수익률
이상의 두자리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투자자 입니다.
최저 투자금액에 관계없이 공개 vip펀드의 일대주주가 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농담을 하자면 한국에서도 가치투자의 풍토가 정착되기를 바라면서도
대부분의 투자자가 가치투자를 벤치마킹 한다면 저같이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몫이 줄어드는 것이(저평가 가치주의 감소)약간 걱정되네요.
지나친 기우일까요?
아무튼 vip 펀드의 성공적인 공개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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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의 본질이 바뀌지않는한 걱정할 일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기우가 생기시겠지만,
크게 보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많이 효율적이 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경쟁력과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의 경쟁력과 성장으로 이어져서 다른 이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저평가 가치주의 감소가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그럴때도 항상 저평가 가치주는 분명존재하며,(인간의 심리상)
그렇지 않다면, 뛰어난 가치주를 제값에 사면 됩니다.
결국은 그 기업이 매년 계속 돈을 벌테니까요.
그러면 그 번 돈이 당연히 주가에 수렴되지 않을까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가치투자자가 넘쳐난다면 초과수익의 가능성이 줄어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