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은행장 어떻게 보시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부터 별로 좋은 은행장이라는 생각을 가진적도 없었지만 갈수록 더 싫어집니다.

오늘 아침 신문보니까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서 국민은행장 기사가 났던데 이글 보는 순간 좀 웃기더군요.그 사람이 왜 이런말을 했는지?.......금융권에서 파워가 크다는것과 영향력은 이해할수 있겠는데 사회

많은 분야에 시도때도 없이 여기저기 너무 자주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좀 가볍다는 생각이 들고 그때그때 임기응변식 정책을 쓰는것도 같고 무엇보다도 타 은행들

을 너무 무시한다는 생각도 들고...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타은행들이 국민은행을 따라오는거라고 볼수도 있지만 제가 볼때는 "내가 나가는데 니들이 않따라오고배겨"하고 나가는 듯이 보입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자꾸 작아보이긴 하지만(국민은행장에 가려서) 그래도 저는 훨씬 좋습니다.

신중하면서 고심하는 모습들을 느낄수 있고 인간적인 호감도도 느껴지고......

개인적으로는 국민은행의 파워가 조금 줄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기 위해서 타은행들의 분발을 바랍니다.

로또 복권이 어느 정도 수익을 국민은행에 가져주는진 정확히 모르지만 다른 은행에서 했다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