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비논리 구별하기....

논리와 비논리 구별하기....  

  

1.대통령이 바뀌면 -> 주가가 뛴다.

2.추석 이후 -> 주가가 뛴다.

3.전쟁이 시작되면 -> 주가가 뛴다.

4.여름이 되면 -> 음료수 맥주 빙과류 업체의 주가가 뛴다.

5.외국인이 사면 -> 주가가 뛴다.

6.나스닥이 오르면 -> 국내증시도 오른다

7.개인이 사면 -> 상투다

8.삼성전자가 오르면 -> 다른 주식도 오른다

9.스톡캐스틱 macd 등의 기술적 지표상으로 바닥을 확인하면 -> 주가는 오른다.

10. 배당기준일 다음 몇일간은 -> 주가가 떨어진다.

이런 사고모형으로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1.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수렴한다.

2. 배당을 향후 지속적으로 꾸준히 줄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은 -> 배당수익율이 금리를 넘는 수준에서는 하방경직성이 생긴다.

3. 기업의 현재가치는...미래가치를 적절한 할인율로 할인한 것이다.

등등... 제대로 된 사고모형으로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투자자가 할 일은...

비논리는 걷어내어 무시해버리고

논리적인 사고모델을 찾아서.. 그것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

그레이엄과 버펫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논리적 사고모형을 만들어낸 사람들 이었습니다.

데카르트의 후손들이라고 말할수도 있겠군요.... 확실한 것만 남기고 다 버린다는 측면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