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주중 연매출액이 200억이면 수위그룹은 아닌듯 하네요. 그렇다면 가격결정력은 없는듯 하군요. 올 1분기에도 매출액순이익율이 10% 나왔습니까? 매출액이 늘었어도 유가, 운송료 등 원가부담이 커서 대부분의 제지주 수익성이 나빠졌는데 말입니다.

손익구조를 본다면 배당율 때문에 6000원 - 7000원사이를 예상합니다. 배당율이 높지만 매출액증가율이 미미하니 디스카운트요인입니다. 큰 메릿트가 없죠. 적정 배당율 유지하며 순이익 증가에 따라 배당금이 늘어나는 동서같은 기업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재무상태를 볼때 제지주의 대부분이 충분한 대주주지분 때문에 현금보유액이 아무리 많고, 순자산이 많아도 소액주주를 위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우리나라 대주주들의 횡포이기도 하죠.

결국 매출액이 늘지 않는한 대주주는 구지 배당금을 늘리지 않을 것이고, 위 기업은 채권형태로 매수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업은 매출의 증가가 거의 없고 순자산이 순이익에 비해 과다하게 많은 것과 종이 관련사업이라는 근거로 판단하건데...관련 시장에서 경쟁업체는 사라지고 몇개의 업체가 시장을 나눠먹는 매우 안정적인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보통 이러한 기업은 시장의 안정화로 인하여 급격하게 확장할 수 없고(할인요인), 설비투자에 돈이 안들어가니까 결국 쌓이는 돈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주가는 순자산이나 순이익보다는 배당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600원 배당이 시가배당율 15%(은행금리+주식Risk+안전마진)로 보고 4000원 이하가 되면 매입을 고려해 보겠습니다..(순전히 저의 기준입니다..)

적정가는 fezra님께서 제시한 금액(6000~7000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쓰고나서 보니까 fezra님과 비슷한 의견이 되었네여..ㅎㅎ..(뒷북~)

제가 예전부터 관심있게 보던 기업입니다.
매주마다 분할매수하다가 거의 지쳐버린 기업인데...
삼륭물산이 아닌가 싶네요.

적정가는 이자율 5%, 배당현금할인모형으로 12,000원인데...
거래량이 매우 적으므로 어느 정도는 할인이 있겠지요.

최근에는 부동산 임대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빙고, efana님.
오늘 종가는 5,450원(시가배당율 11%)

액면가가 5000원 이라면 적정가는 2000원도 안되겠군요... 저라면 1000원에 사라해도 안삽니다.
왜냐하면 제시된 지표가 포장만 그럴싸한 허구이기 때문 입니다. 제지업이 매출액대비 3~5% 이익이 나는데 저정도 규모라면 인건비나 고정비 커버가 어렵습니다. 엉터리 지표 믿지 마십시오 머지않아 망할 겁니다. 망할기업 배당수익율은 의미가 없습니다.
손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