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해외IR후

개인적으로 몇가지 서로 알고 갈 필요가 있어 보여서 짚고 넘어갈려고 합니다 애널리스트는 아니니 그냥 편한게 봐 주심 합니다

현재 대림산업의 해외IR계획이 계열사에 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건설에서 고려개발과 삼호가 그예인데 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대림산업도 해외IR후 긍정적 반응도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투자자들로 부터 해외 오더가 증가 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그중에 실제 계약이 성사된것은 많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상당히 궁금했는데 수익성을 가장 우선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토목부문에서 10위권안에 있는 대림이 굳이 어렵사리 수주에 배고파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단지 손해볼수도 있는 공사는 일단 보류한다는 리스크관리에 더 주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건 사실 실무진중 한분과의 대화에서 듣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회사들도 본격적으로 IR준비를 시작 했답니다 건설경기의 위축을 예상하고 준비한것이라더군요 수익 낼수 있는 사업을 짜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그만한 능력도 이미 보여준바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일례를 들것은 정치자금수사에 대해 상당히 대림을 걱정을 많이 했엇습니다 그런데 한참후에 들리는 얘기로 이회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사중에 자신은 정치자금에서 자유롭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며 또 그 후에 일어날일들을 잘 알고 잇다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자기일에만 열심히 해 달라고 부탁과 격렬를 했다는 말에 저도 안도 하게 되엇죠...

지난해 워낙 큰수익덕에 앞으로 문제될 손실을 이미 다 상계 했다고 하더군요 새롭게 적자를 내는 부분만 크지 않다면 앞으로의 대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리고 고려개발과 삼호의 경우도 대림의 관리하에 실질적으로 들어갈거라고 합니다 자금부터 기획까지 아마도 대림의 통솔을 받게될것 같습니다 물론 자회사 자체로서의 능력을 무시하는듯한 인상도 보이지만 일단은 이미지부터 뜯어 고친다는 개념을 적용하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심난한 때라 그냥 다른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실 200포인트가 떨어졌는데도 200포인트 오를때 별거 없더니만 역시 아직은 내릴때도 별거 차이는 없네요 단지 심리적으로 역발상에 방해를 주는건 인정해야 하나 봅니다

주변이 너무 시끄럽고 소란스러운데 왜 저러나 싶은 심정으로만은 봐지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