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읽은 책(특히 한국형 투자~~)에서 높은 PER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보면 영님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다른 여러가지 소스로 위험을 가만한다면 모르지만여..

PER은 흔히 수익성장률과 비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PER이 예를 들어 10이다 하면 시장에서는 보편적으로 그 기업은 10%의 성장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일종의 기대값이라고 할 수 있죠..하지만 실제로 그 기업의 수익성장률과 비교했을 때..10%가 안 되었다고 하면..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죠..피터린치가 이런 식으로 주식을 serach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PER과 수익성장률을 비교했을 때..PER이 5이고 수익성장률이 20이면 당연히 이 주식은 매집해야겠죠..단순히 PER 수치가 저평가네 고평가네 말하는 것보다는 그 기업의 수익성장율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이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식은 (장기적인 수익성장률+배당률)/PER의 공식을 이용하여 그 수치가 2 이상 나오면 매력적이다고 그 의미를 부여하였죠..고 PER이 나름대로 의미를 갖는 시점은 대세전환이 이루어지는 시점 있잖아요..한동안 침체되어 있다가 전환의 추세로 바뀌는 시점..그 때 가장 먼저 반등하는 것이 고PER 종목이라고 하네요..고PER의 믜미는 다시 말하면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반증이니깐요..그 외에는 솔직히 고PER 종목을 굳이 매수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증권사 자료를 참고하면 한 증권사에서는 내년 예상순이익에 PER 20 을 적용하여 목표가 3500 원 정도로 매수추천하더군요
다른 증권사는 경쟁의 심화로 실적이 별로 좋지 않을 수 있다면서
중립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일년정도만 현재의 매출액 증가추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손해는 보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데 LG이숍이나 CJ몰등 대기업과
경쟁하면서 계속 상위권을 지켜온 것을 좋게 평가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음에서도 광고를 하고 있고, 인터파크에서는 대대적인 광고를 했었죠.
광고를 하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인터파크로 찾아오는 그런 날이 올까요?

알다시피 쇼핑몰이라면 투잡스하려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누구나 생각해보는 것이고..고객들이
가격을 제외한 궂이 인터파크를 고집해야하는 뚜련한점도 없는듯하고 다른 대체수단을 찾을려하면 얼마든지 쉽게 찾을수가 있다는 점도 문제네요.

인터파크의 편한점은 종합몰로서 가진 다양한 제품과 배송이죠. 배송은 저는 인터파크가 가장 편하던데..

저도 인터파크를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타 쇼핑몰에 비해 믿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인터파크를 가지 않던 사람이 인터파크로 끌 수 있는 무언가가 없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주주가 되신 것 같네요. 방가 ^^
판매량 급증, 쇼핑몰 과정 현상, 흑자 전환 등 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인터파크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피터린치의 말처럼, 인터파크에서 물건을 구입한 액수만큼 똑같이 인터파크의
주식을 사서 모으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

인터파크에서 책주문을 가끔 하는데 엄청 빠릅니다... 다른곳은 3일정도 걸리는데 1-2일정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