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적극 매수

매수가 2720원  매도가 3070원

이라크 전후복구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이라크사업에 애착을 갖고 있는 현대건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노무현대통령의 방미기간에 맞춰 미국 벡텔사를 방문했던 현대건설은

방문이후 성과에 대해 "구체화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벡텔사를 상대로 물밑작업은 더욱더 정밀화, 다전략화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벡텔사에 대한 현대건설(00720)의 전략은 "Give and Take"전략과 "현지

공략"전략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번에 미국 벡텔 등을 방문하고 돌아온 현대건설 김호영 부사장은 21일 "미국

벡텔 본사와는 원칙적인 얘기밖에 하지 못하고 왔다"고 함구했다.

실제 본사와는 구체적인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

벡텔사는 복구사업과 관련한 잡음을 막기 위해 복구사업에 참가할 하청업체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1만여개 회사가

벡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에 하청공사를 따내는 것인

만큼 "관계"가 큰 필요가 없다.

김 부사장은 "벡텔이 주도하는 복구사업에서 현대건설이 하청공사를 하나 따내는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다"며 이 자체에는 큰 기대를 걸지않는 듯했다. 현대는

단순한 하청업체가 아닌 벡텔과 파트너 관계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고위관계자는 "벡텔측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줄수 있는 것을

제시했다"며 사실상 파트너 협상 수준임을 내비쳤다. 그동안 이라크에서 가장

많은 공사를 한 현대건설은 현재도 병원, 발전소 등 대형 건물과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에 대해 공사 설계도를 그대로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협력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공사 복구에 나설때 설계도 원본을 갖고 있는 현대건설이 하청차원에 아니라

파트너 차원으로 대형 프로젝트 공사를 공동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

더욱이 쿠웨이트 인근에 즉시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등을 확보하고 있어

이라크 복구사업에 곧장 투입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벡텔한테 하청을 달라고 무조건 요청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받고

싶은 것과 줄 수 있는 것을 교환하는 "Give & Take" 전략으로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복구사업은 이같은 전략적 차원에서 참가하되 추후 규모가

큰 대형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하는데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의 또다른 전략은 미국 벡텔 본사가 아닌 쿠웨이트 지사를 공략하는

"현지 공략"이다.

현대건설 고위관계자는 "이제 복구사업과 관련해서 벡텔 본사를 방문해서

구체적인 얘기를 할 이유는 더 없어 보인다"며 "이라크 공사 수주를 위한

현대건설의 활동은 미국이 아닌 벡텔사 쿠웨이트 지사로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쿠웨이트 지사는 이라크 사업과 관련한 벡텔사의 전진기지로, 현대건설은

현지에서 이들을 밀착,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 참여와 관련, 현대건설이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된

다.

.[머니투데이] 현대건설이 올 1/4분기중 1조2000여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상장 건설사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태영과 중앙건설, 대우건설 등 3개사는 정상 건설업체중 두자릿수의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18일 금융감독원과 각 건설업체에 따르면 관리종목 7개사를 포함한 41개 상장건설사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6조92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조8791억원보다 0.7% 가량 증가했다. 이 중 현대건설이 1조1998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렸고 대우건설과 LG건설이 각각 8839억원과 723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상장 건설사의 총 영업이익은 5629억원으로, 4934억원이었던 지난해 동기대비 14.1% 가량 늘었다. 관리종목 7개업체를 제외한 정상기업의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8.0%로, 6.9%였던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했다.

정상기업중 태영이 14.0%의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중앙건설 12.5% △대우건설 11.4% △현대산업개발 9.8% 등의 순이다. 또한 경상이익률은 성지건설이 19.5%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태영과 대림산업이 17.0%와 16.0%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정상기업이 평균 5.6%를 기록한 매출액대비 당기순이익률 부문에서는 일성건설이 15.6%로 1위에 올랐으며 성지건설(13.1%) 태영(12.4%) 대림산업(11.2%) 등이 두자릿수를 보였다.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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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5개)

  1. Laika
    Laika | 03.05/31 15:56
    호재군요. 개인적으로 호재에 의존하는 투자는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답글쓰기
  2. 투자자
    투자자 | 03.05/31 16:52
    이런 글은 일고의 가치도 없군요. 왜 이 게시판에 올리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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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rett
    brett | 03.06/02 14:14
    방송이나 언론의 문제도 큰 것 같습니다. '테마', '순환매','차익잔고', '콘탱고' 등등.. 일반인들이 주식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쓰기
  4. choZZA
    choZZA | 03.06/02 17:16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현대건설은 왜 영업이익면에서는 순위에 못들고 있을까요? 매출보다 더 중요한건 이익아닐까요? 무엇보다도 주주돈을 가지고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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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똘
    | 03.06/13 16:24
    이 데일리 대단합니다
    오늘 양지사 배당추천 났네요
    참 현대건설 손절매가는 왜 안알려주나요
    참 별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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