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한지가 1년이 채 안되네요.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한때에 종합주가지수가 600정도 될때인데요. 그때는 사업이고 뭐고 단기매매에만 치중해가지고 ㅜ.ㅜ 돈을 "땄다가 잃었다가" 했습니다. 결국엔 지수는 올랐지만 제 수익은 제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워렌버펫, 피터린치, 그레이엄등의 책을 읽고 그리고 여러 사이트들을 돌아다닌 결과 내린 결론이 장기투자-가치투자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소폭이나마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의 포트폴리오인데요.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아! 그리고 아직 미완성 포트폴리오입니다. ^^;;

4월 19일 종가기준

1) LG(10주) - 매입가격 : 11,570원 현재가 : 15,900원 수익률 : 37%

2) 동양고속건설(10주) - 매입가격 : 12,823원 현재가 : 16,150원 수익률 : 25%

3) 오리콤(10주) - 매입가격 : 9,761원 현재가 : 10,250원 수익률 : 5%

4) 한라건설(10주) - 매입가격 : 4397원 현재가 : 4,920원 수익률 : 11%

5) 삼성증권(2주) - 매입가격 : 26,630원 현재가 : 26,000원 수익률 : - 3%

6) SK텔레콤(1주 ㅡㅡ;) - 매입가격 : 220,090원 현재가 : 200,000원 수익률 : - 10%

7) 이앤이시스템(50주) - 매입가격 : 2,975원 현재가 : 3,440원 수익률 : 15%

(이앤이시스템 수정)

- 관심종목 -

1) 파라다이스

2) E1

3) 오리온

4) 동서

5) 한섬

6) 신도리코

7)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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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LG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제가 매입할때가 SK, 현대 등이 지분싸움등으로 시끌할때였습니다. 그래서 삼성과 LG등도 지주회사격인 회사를 찾다가 삼성의 지주회사자격인 삼성에버랜드는 비상장기업, 그나마 LG가 구조적으로 제일 낫다고 판단하고 LG카드문제도 어느정도 일단락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은 이익이 무려 90%나 넘게 줄었지만 지주회사에 투자하는 목적은 지주회사라서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제가 더 매수할려고 아주 조금 샀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SK텔레콤의 경쟁자인 KT(KTF, LG텔레콤 아님)와 일본통신업체와 유럽통신업체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4,000원에 매수하였지만 3700까지 내려가면서 지루하게 공방하다가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길래 "이번에 팔고 내려가면 더 사자"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못샀습니다. ㅡㅡ;;;;

한라건설도 주당 4,000원에 매수하였지만 제 자금의 유동성 문제로 일단 매도했습니다. 결국엔 더 비싼 가격에 재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ㅡ.ㅜ

끝으로..........

저의 투자자금은 현재 100만원 정도입니다. 주식투자 시작은 95만원이죠. 지금은 1,036,000원 조금의 이익을 봐서리 ^^;; 앞으로 군대가기전까지 투자금액을 500만원으로 늘릴계획입니다.

제 종목들은 매수의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투자를 알려준 여기 싸이트에도 감사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