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fund (2004. 01. 2nd)

펀드출범시 종합지수 : 794.47

현재 종합지수 : 861.37 (1월 20일 현재)

종합지수 변화율 : 8.42%

펀드 수익율: 0.44%

종목...........//...평균매입가...//.....현재가.....//......수익율(%)....//.....편입비중(%)

CJ엔터테인.....//.......19,411.......//.....19,100.....//.......-1.60...........//.......56.20

부산은행........//.........7,075.......//.......6,960....//........-1.62...........//.......19.74

INI스틸..........//..........8,837......//...... 10,400....//.......17.68...........//.......15.84

현금.....................................................................................................8.22

2주만에 다시 펀드가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종합지수 수익율이 훨씬 앞서갑니다. 아마

대형주 위주의 외국인 매수가 강한 종목들이 올라서 그런듯 보입니다. 그나마 2주간은

종합지수 상승율만큼은 가주어서 그것을 위안으로 삼습니다.

말만턴 플레너스를 하한가 가기 전날 팔았지만 약 10%의 손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전체 포트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역시 회사를 살때는 가치

투자나 모멘텀 투자나 CEO가 솔직한지를 잘 판단해야할듯 싶습니다. 12월 27일에 자

사주 매입하겠다고 발표해 놓고, 일주일 넘게 매수주문조차 내지 않았던 이유를 알겠

습니다. CEO가 주주들을 생각했다면 자사주발표로 인한 단기 주가부양보다 시장의

불안감을 일찍 잠재워줬을 것입니다.

그밖의 포트중 변화는 현금비중을 줄이고, 부산은행과 INI스틸주식을 추가매수했습니

다. 세종목 다 아직 매수 관점이고 INI스틸과 CJ엔터의 경우 실적발표 하는 날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특히 CJ엔터의 경우 CGV의 실적에 따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경우 저번의 고점을 뚫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말에 대작

들이 줄을 이었기에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 겠지요.

펀드를 시작할시는 종목을 종종 바꿀거라 생각했기에 2주에 한번씩 포트폴리오를 올리

며 점검하려고 했으나 한달에 한번으로 바꾸어야 할듯 합니다. 성향상 의외로 자주 바꾸

지 않네요..ㅡ.ㅡ

다들 즐거운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