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포트

'03년은 가치투자를 처음실행을 옮겨 나름대로 많이 배웠습니다.

올해는 가치투자의 포트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우선, 능률영어사의 연40%성장에 3,300원대에 매수한 20,000주를 계속보유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에이스침대를 매수검토중이며, 전환형종목으로 솔로몬저축은행도

CEO의 능력과 노력에 매수검토중입니다.

에이스침대는 지난4분기부터 금년3분기까지 주당순이익이 6800원정도 이며

몇년간 성장성을 볼때 분명 주당순이익 10,000원은 몇년이내에 도달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솔로몬저축은행에 관한 기사입니다.

솔로몬저축은행

모두가 조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던 솔로몬상호저축은행(구 골드상호신용금고) 이 재기하고 있다. 6월 말 정기결산에서 45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 며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2년 연속 적자에다 같은 기간에 대표이사 만 13명이 교체되는 등 혼란스러웠다. 게다가 강성 노동조합으로 뭐 하나 제대 로 시도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작년 11월 구원투수로 등장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42)이 경영을 맡은 이후 확 달라졌다.

임 회장은 강성노조를 달래고 직원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에 매달렸다.

"직원들과 밤 늦게까지 대화하면서 마신 폭탄주만 1000잔이 넘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에 대한 직원들의 오해가 풀리고 회사 분위기도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임 회장은 부실을 털어내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월급을 한푼 도 안 받겠다고 선언하며 각종 경비를 모두 자비로 처리했다.

또 저축은행이라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수단도 개발했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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