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모펀드(11월)

종목 매수가 현재가 수익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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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가스공사 27,062 27,950 + 3.28 %

2.동아제약 17,800 18,550 + 4.21 %

3.SBS 36,900 39,450 + 6.91 %

4.네오위즈 40,500 42,400 + 4.69 %

지난 7월달부터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4개월동안 현금화시킨 수익률은 8%(단순하게

계산하면 연 24%군요)였습니다.

그동안 거쳐간 종목은 KT,한국전력,KTF,CJ엔터테인먼트,삼성증권 이었습니다.

저의 투자방식은 이곳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치투자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길어야 2달정도 보유하고 수익을 실현해버렸기 때문이었죠.

상승장이기 때문에 손해보고 판 종목은 없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KT,한국전력,CJ엔터테인먼트를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현재 올린 수익률보단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의 매매패턴에는 나름대로의 변명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죠. (투자해서 번돈은 저금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중에 제가 굴리는 돈이 좀 커지고 여유가 있다면, 맘에 드는 종목 사서 묻어둘것입니다.

1. 한국가스공사

제가 주식투자를 해서 가장 많이 재미(?)보고 있는 종목입니다. 두번의 매도로 수익을

현금화하느라 매입단가가 27000원대로 좀 올라갔지만 한주당 배당이 1600원 정도 된다고

하니 연말까지 보유해도 손해보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12월 10일경 30,000원대

이상 가격이 형성된다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2. 동아제약

아이투자 싸이트에서 보고 매입한 첫종목입니다. 동생분이 동아제약에 다니신다는 그분의

글을 보고 말이죠. 제일 장투(?)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유럽,미국에서도 제약주가

요즘 반짝하고 있는 모양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반짝했으면 좋겠네요. 수익률 10%

넘어서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관심을 가지다보니 동아제약보다 좋은 제약주가 있더군요.

3. SBS

CJ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제가 나름대로 짱구를 굴려서 매입한 종목입니다. 돈이 필요해서

CJ엔터는 조기에 매도해버려 수익을 쬐금 올렸었는데, 요새 많이 올랐더군요.(CJ엔터때문에

주식은 돈놓고 돈먹기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SBS는 12-15%의 수익률에 도달하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4. 네오위즈

얼마전에 영등위(?)에서 딴지를 걸어 많이 폭락했었죠. 그때 매입했습니다. 50%의 수익률에

도달하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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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금이 거의 없습니다.

현금이 있다면 금강고려를 매입할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국민은행은 왜 이렇게 오르는 것입니까?

개인적으로 별루 안좋아하는 은행인데 말이죠. ㅎㅎ

INI스틸을 사고 싶은데, 타이밍을 못잡겠습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