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일 2018.11.26

NHN엔터테인먼트181710

NHN에서 인적분할된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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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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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정보

시가총액 10,369 억원
액면가 500 원
발행주식수 19,565 천주
60일 평균거래대금 39 억원
외국인지분율 11.99%
52주 최고가 83,900원
52주 최저가 41,500원

투자지표

(11.14 기준)
PER 11.2배
PBR 0.64배
ROE 5.7%
배당수익률 0.0%

수익률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절대수익률 0% -14% -20% -27%
상대수익률 4% -5% -3% -9%

현재주가

(3.19 14:50am 기준)

85,800

3,700원, 4.13%

투자포인트

NHN엔터, 신작 게임 & 페이코 수익성 개선
- 3분기 영업이익 218억원(+46%), 업계 예상치 상회
- 모바일 게임 호실적, 내년 4개 신작 출시로 매출 증가 이어갈 것
- 페이코 브랜드 파워 강화, 결제액 지속 증가 주목

NHN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8월 네이버 게임사업부가 분할한 업체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음원서비스, 커머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5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해 결제 사업에 뛰어들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338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46% 늘었다. 증권가가 예상한 영업이익 164억원을 32% 웃돈 호실적이다.

[표] 실적 비교

*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료: 아이투자)

3분기 매출 증가는 모바일 게임 부문이 이끌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676억원이다. 피쉬아일랜드2, 판타지라이프, 모노가타리 등이 새롭게 출시돼 신작 효과가 발생했다.

[표] 매출액 세부 내역

*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료: 아이투자)

매출이 늘었으나 NHN엔터는 각종 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데 성공했다. 모바일게임 유통 수수료, 결제 수수료 증가로 지급수수료가 24억원 늘었고, 광고선전비가 38억원 증가했다. 총 비용은 68억원 늘었다.

[표] 비용 세부 내역

*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료: 아이투자)

2019년 실적 전망도 좋다. 페이코 결제 실적이 개선되면서 페이코 마케팅비가 감소하고 있다. 2019년엔 유명 IP(지적재산권)을 사용한 모바일 게임 4개가 출시된다.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웹보드 부진은 아쉬워..모바일 신작 출시 기대

NHN엔터 본업이었던 PC 웹보드 게임이 부진한 상황이다. 업계 예상과 달리 웹보드 게임 규제가 풀리지 않은 데다, 경쟁까지 심화됐다. 지난해 분기 평균 347억원이던 웹보드 매출액은 올해 2분기~3분기 29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표] NHN엔터 분기별 웹보드 게임 매출액 추이

(자료: 아이투자)

웹보드는 정부 규제에 따른 실적 변동 리스크가 너무 커 사업을 쉽게 확장할 수 없고, 마냥 규제 완화를 기다리기도 힘들다. NHN엔터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사업 확장을 선택했다.

올해 4분기부터 모바일게임 신작을 연달아 출시한다. 올해 10월 RWBY를 글로벌 확장 오픈했고, 11월 말~12월 초 카지노 게임을 북미 지역에 소프트런칭(가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는 FPS게임 크리티컬 옵스를 포함해 총 4개 신작이 출시된다. 내년 신작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잇따른 신작 출시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익성이 높은 웹보드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이 웹보드 매출 감소를 상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 페이코 브랜드 파워 강화, 결제액 지속 증가

페이코 거래실적 증가를 주목할 만하다. 올해 3분기 누적(1월~9월) 페이코 거래액은 3.3조원이다. 9개월만에 2017년 연간 거래액 2.5조원을 30% 웃돌았다.

거래액이 늘었으나, 페이코가 지출하는 마케팅비(광고비+프로모션 부담금)는 오히려 줄었다. 올해 3분기 누적 페이코 마케팅비는 약 150억원이다. 월별 마케팅비가 16억원~17억원 수준에서 통제되고 있다. 지난해 월별 마케팅비는 26억원이었다.

마케팅비 감소는 페이코 브랜드 파워가 강화된 덕분이다. 거래액이 늘고 페이코 이용자 수가 증가해, 기존에 페이코가 부담하던 프로모션 부담금 일부를 가맹점과 공동 부담할 수 있었다.

[표] 페이코 월별 결제액 추이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표] 페이코 사용자 추이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월 결제액이 늘어날 여지도 충분하다. 페이코는 올해 8월 오프라인 간편결제 최강자 삼성페이와 제휴했다. 페이코 사용자들이 삼성페이가 보유한 270만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와 제휴하기 전까지 페이코가 확보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17만개에 불과했다.

삼성페이와 제휴 초기, 페이코 어플 내에서 MST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롯데카드 뿐이었다. 삼성페이 탑재 효과가 올해 8월~9월에는 미비했던 셈이다. 11월 현재 페이코는 현대카드, 비씨카드와 제휴를 마쳤다. 올해 안에 삼성카드와 같은 대형 카드사도 MST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페이코 거래액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페이코 내 삼성페이 결제 기능 탑재

(자료: 아이투자)

실적추이

PER, PBR 밴드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