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뉴얼한 가치플러스클럽은 이번에 해외투자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기존에 없던 서비스여서, 간략하게 해당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해외투자 카테고리는 국내 주식투자를 주로 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해외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 해외 기업(혹은 ETF)에 대한 분석 및 소개, 해외 기업에 대한 국내외 자료들에 대한 정리, 해외 기업과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된 국내 뉴스 전달 등으로 구성됩니다.

가치플러스클럽 회원분들은 대부분 국내주식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번 해외투자 카테고리 신설이 기존 국내기업에 대한 자료 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해외기업 분석은 기본적으로 기존 국내 기업에서 적용했던 기업 분석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회사가 현재 상황이 어떠한지를 설명하고 어떤 측면에서 투자대상으로 적절한지를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한 투자에 도움이 되는 핵심지표들(밸류에이션, 배당정보, 시가총액, 최근 실적, 컨센서스)을 별도의 표로 제공될 계획입니다.

해외기업 분석시 국내기업 분석과 달리 별도의 목표주가보다는 투자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투자의견은 단순히 매수, 보유, 매도가 아닌 등급으로 표시할 계획입니다. 즉 해외기업 분석은 기본적으로 매수할만한 기업이라는 전제 하에서 전체 주식포트폴리오에서 얼마나 비중을 가져갈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등급 : 현재 적극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어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비중(8~10%)을 유지

2등급 : 현재 어느정도 투자할 필요가 있어 포트폴리오에서 일반적 비중(5% 내외)을 유지

3등급 : 현재 투자의 필요성이 다소 있어 포트폴리오에서 낮은 비중(1~3%)을 유지

관심종목 : 현재 밸류에이션이나 사업의 특성 등 고려시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유지

현실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기업 투자시 개별 기업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점을 고려해, 해외기업 분석은 해외ETF 분석으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ETF 분석은 기본적으로 관련 이슈나 투자아이디어가 비슷한 ETF들을 한번에 분석하면서, 그 안에서 어떤 ETF들이 나은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분석 내용에는 총자산규모, 장단기 수익률, 배당수익률, 보수율, PER, 베타, 상위 보유종목, 운용사 내역 등이 포함됩니다.

한편 해외기업이나 ETF를 위와 같이 깊게 분석하지 않고 어느정도 소개하거나, 해외 기업이나 ETF를 소개한 자료들을 정리하는 자료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런 자료들을 통해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해외 주식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치플러스클럽은 해외 기업(혹은 ETF) 분석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된 자료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들 서비스들은 기존에 제공하던 국내 기업에 대한 컨텐츠 제공과 유사합니다.

국내외 전문적인 자료들 중에서 해외 주식투자와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들을 정리하고, 해외 주식투자와 유용한 뉴스들을 정리해 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은 해외투자 카테고리와 기존에 보낸 문자내용에 기재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회원 분들은 기존 국내주식과 비슷하게 문자와 가치플러스클럽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