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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식] 티에스이, 1분기 본업과 자회사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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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데이터 기자| 20.05/21 13:02

티에스이의 주가는 21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1.9% 오른 1만8650원이다. 2020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티에스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063억원이다.

PER은 낮은 반면 ROE는 높아 마법공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법공식은 이런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방법으로 미국의 조엘 교수가 창안한 투자법이다. 조엘 교수는 실제 이 방법에 근거해 고담 펀드를 운용해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올렸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LED 검사장비 제조 회사로 국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해외시장(AMKOR, SPANSION, TERADYNE, SANDISK 등)에 장비를 납품한다. 또한 코스닥 상장사 타이거일렉과 비상장사인 지엠테스트(반도체 테스트 하우스), 메가터치(반도체 부품 판매), 우리마이크론(자동화기기 제조)을 계열사로 보유 중이다. 또한 올해엔 반도체 장비 및 관련 부품 업체인 이노글로벌의 지분을 늘려 연결 종속회사에 포함했다.

티에스이가 만드는 제품은 ▲프로브 카드(Probe Card) ▲인터페이스 보드(Interface Board) ▲OLED 검사장비다. Probe Card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전공정(Fabrication)이 완료된 웨이퍼 상태에서 테스트를 위한 부품이고 테스트 소켓을 포함한 Interface Board는 후공정의 최종 검사 단계에서 사용하는 장비다.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64%를 차지한다. 지난 2017년까지 20%대였던 수출 비중은 2018년 33%, 2019년 52%로 상승했다.

티에스이는 올해 1분기에 전 사업부 매출이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369억원(+122% 이하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90억원(흑자전환)이다. 특히 OLED 검사장비 부문 성장이 눈에 띈다. OLED 검사장비 매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억원에서 약 7배(566%) 증가했다. 게다가 프로브 카드와 인터페이스 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79% 늘었다.

OLED 검사장비 부문의 올해 1분기 성장은 올해 초 OLED 관련 수주가 늘어난 덕이다. 지난 1월 티에스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13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 앞서 OLED 검사장비 매출은 지난 2018년 90억원에서 작년에 2배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57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23억원이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분기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지엠테스트 20%, 타이거일렉 26%, 메가터치 52% 등이다.

업계에선 프로브 핀(Probe Pin)을 만드는 메가터치에 주목했다. 티에스이의 메가터치 지분율은 82.4%다. 메가터치는 지난 2016년 연매출 100억원 돌파 후 2017년 188억원(+57% 이하 전년비), 2018년 228억원(+21%), 2019년 323억원(+42%)으로 성장했다. 프로브 핀은 프로브 카드와 IC 테스트 소켓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으로 주로 사용된다.

호실적 발표에 주가도 화답했다. 티에스이 주가는 분기보고서를 발표한 지난 15일 전일 대비 20% 급등했다. 다음 날인 16일도 전일 대비 12% 올랐고 현재까지 상승세다. 현재 주가는 5거래일 만에 42% 상승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40.3%, 유동비율 208.2%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티에스이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7% 아래로 형성됐고 2016년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반등했고 지난해까지 10% 내외를 유지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은 등락을 거듭했다. 수익성이 개선됐던 2017년은 1.4배까지 올랐다가 2018년~2019년엔 0.5~0.4배에 형성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현재 주가를 반영한 PBR은 1.02배다.

이익잉여금은 적자를 기록한 2016년 감소한 뒤 2017년부터 빠르게 쌓이는 중이다. 이 기간만 따로 보면 2016년부터 유형자산과 당좌자산이 함께 늘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1486억원, 유형자산은 1037억원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347억원으로 작년 4분기 말 대비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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