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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제이엔케이히터, 올해 수주액 1000억 돌파…실적 회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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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미 데이터 기자| 19.07/11 15:02

제이엔케이히터가 7월 현재까지 누적 수주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실적 만회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10일 제이엔케이히터는 한화케미칼과 176억원 규모 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 176억원은 최근 매출액 1504억원의 11.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2021년 2월 2일까지 약 1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공시까지 제이엔케이히터가 올해 현재까지 공시한 계약은 총 4건, 계약 금액 총 합계는 1105억원이다. 올해 제이엔케이히터는 이외에도 공급 계약 기간 연장에 따른 기재정정 공시를 5건 발표했다. 7월 현재까지 진행 중인 공급 계약은 7건으로, 국내 기업과 나이지리아 당고테사와의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어지는 수주 소식에 주력 사업인 산업용 가열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KB증권 김철영 연구원은 3월 리포트에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유가 회복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신규 프랜트 발주가 예상한 바 있다. 본격적인 플랜트 발주로 주력 제품인 산업용 가열로 수주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가열로(Fired Heater)는 1분기 기준 매출액의 99.7%를 차지한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전방산업인 정유, 석유화학 부문 플랜트 산업이 유가 하락으로 악화된 2017년부터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이엔케이히터의 실적도 동반 부진했다.

잇따른 수주 계약은 올해 실적에도 온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29% 증가한 449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수주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제이엔케이히터 주가는 연초 1만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조정을 받으며 하향세다. 11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3.6% 오른 51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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