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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브리핑] 아이센스, 기관 러브콜 한 달.. 4Q 실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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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경 데이터 기자| 19.01/11 14:53

기관 투자자가 최근 4주 동안 아이센스 주식을 연일 사들여 눈길을 끈다. 11일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가 집계되는 가운데 주가가 5% 급등 중이다. 주력 제품인 혈당 측정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0일까지 16거래일 연속 아이센스를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순매수한 주식 수는 12만3281주로 유통주식수 대비 0.9%다. 11일 오후 2시 51분 현재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아이센스 주식을 순매수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큰손 매수세와 함께 이날 주가도 강세다.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5.2% 상승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에는 8% 오른 2만5650원까지 상승했다.



4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아이센스 실적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연구원은 지난 9일 아이센스 리포트에서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84억원으로 추정했다. 혈당 스트립 호조로 원가율 하락이 지속되고, 일회성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아이센스 매출 비중 1위(78%)인 혈당 스트립은 1회용 소모품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혈당 스트립은 혈액에서 혈당과 반응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얇은 막대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혈당 측정기에 비해 시장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서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혈당 측정기 시장은 2014년 93억 달러에서 2020년 121억 달러로 매년 4~5% 가량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 고객사 아크레이(Arkray)로의 매출 확대도 주요 호실적 배경으로 꼽힌다. 아이센스는 아크레이를 통해 북미 월마트에도 제품을 유통하는데 지난해 납품 물량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3분기 아크레이향(向)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고, 서 연구원은 4분기도 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토대로 서 연구원이 추정한 아이센스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745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260억원이다. 또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1억원(+11%), 297억원(+14%)을 거두며 두 자릿 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센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연속혈당 측정기(CGM)를 준비 중이다. 손가락에서 채혈을 하는 기존 자가혈당 측정기와 달리 배, 팔 등에 패치 형태로 붙여 사용한다. 업계에 따르면 관리가 용이하고 통증이 없어 점차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아이센스는 2019년 하반기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을 진행한 뒤 2020년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이에 주목하며 2020년부터 연속혈당 측정기가 아이센스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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