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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 5G 설비투자 수혜..스몰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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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클럽| 18.04/16 08:36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이동통신 시험장비, 계측장비 생산 업체 

투자 아이디어
1. 4분기 매출 증가 & 영업익 흑자전환.. 증권가 컨센 상회

2. 내년 5G 상용화 위한 설비투자 수혜
- 지난 4G 설비투자 때 최대 이익
- 트래픽 부하 감소시키는 스몰셀(초소형 기지국 장비) 기술 확보

3. 이익 성장 고려시 저평가

이노와이어리스는 무선통신 신호를 시험, 계측하는 장비를 만든다. 해외에 판매법인 Accuver를 설립해 미국, 일본, 홍콩, 영국, 폴란드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2017년 4분기 실적이 돋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39억원에서 44% 증가한 200억원이다. 증권 업계가 추정한 매출액 180억원을 11%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2억원에서 흑자 전환했고, 증권사 예상치 3억원을 14배 가량 넘어섰다.




매출액은 각 사업별로 고르게 성장했다. 주력 품목은 전파 불량지역을 찾아내고 통신 품질을 측정하는 무선망 최적화 장비로, 4분기 매출액이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2억원에서 54% 늘었다.

이 밖에 빅데이터(Big Data), 통신 T&M, 스몰셀 사업도 각각 46~113% 성장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 주요 사업 설명
무선망 최적화 : 전파 불량지역과 음영지역을 찾아내고 음성 및 데이터 품질을 측정하는 장비
통신 T&M : 단말기 성능을 시험하는 장비
Big Data :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장비
스몰셀 : 인접한 통신망의 트래픽 부하를 감소시키는 초소형 기지국 장비

글로벌 이동통신사 업계가 5G 투자를 진행한 점이 매출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이노와이어리스 장비는 통신 신호와 성능을 시험하기 때문에, 이동통신기술이 변화할 때 가장 먼저 납품되는 특성이 있다.

지난 2011년 하반기에 4G 서비스가 처음 상용화됐고, 이에 앞선 2010년 이노와이어리스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G가 개시된 2011년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731억원, 영업이익은 3배 늘어난 1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영업이익은 역성장하고, 매출액은 2014년부터 500억원대로 급감했다. 4G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장비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즉 이노와이어리스는 통신 세대가 막 변화하는 시점이 최대 성수기, 이외에는 비수기인 '싸이클형' 사업을 한다. 그리고 지금,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통신사들이 내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장비 투자에 몰두하고 있다.



5G 시대에 가장 눈여겨 볼 사업은 '스몰셀'이다. 5G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4G보다 20배, 3G보다 2000배 이상 빠르다. 초고화질(UHD) 영화 한 편을 1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 로봇 등 다양한 4차 산업기술에 활용될 수 있으나 트래픽 폭증이 불가피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몰셀이 떠올랐다. 스몰셀은 통신망의 밀집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소형 기지국이다. 소규모 공간에서 하나의 기지국 역할을 수행해 트래픽 분산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산간지역, 해안지역과 같이 일반 기지국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스몰셀 개발에 조기 착수해 2012년 KT 스몰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LTE 스몰셀 상용화를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발빠른 선점을 기반으로 일본, 영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시작했다.

5G 개화를 앞두고 2017년 6월엔 스몰셀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큐셀네트웍스를 신규 설립하고 지분을 100% 취득했다. 트래픽 폭증에 따른 스몰셀 수요에 집중 대응하기 위함이다. SK증권은 "스몰셀은 5G 시대에서 네트워크의 핵심 구성요소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노와이어리스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한 스몰셀 사업이 외형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 분석했다.



2017년 4분기 말 실적에 6일 시가총액(882억원)을 반영한 PBR(주가순자산배수)는 1.33배다. 실적이 막 턴어라운드하기 시작해 PER(주가수익배수)는 아직 (-) 상태다.

통신장비업 특성상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다. 과거 4G 서비스가 상용화 될 당시(2011년) 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144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추이를 살펴봐도 2009년 -3억원 → 2010년 93억원 → 2011년 144억원으로 빠르게 급증했다. 2011년 기록한 최고 시가총액 1798억원에 당시 순이익을 반영한 PER은 12.5배다.



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아이투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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