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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갤럭시S9, 압도적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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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클럽| 18.03/02 19:57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첫날, 삼성전자가 갤럭시S9을 공개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 3월 1일까지 진행된 MWC 2018에서 갤럭시S9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수여한 최고의 모바일 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상을 받았다.

플래티넘 서비스 운영진이 2월 28일 갤럭시S9이 전시된 센터를 찾았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S9(이하 S9)과 갤럭시S9+(이하 S9+) 두 모델이다. S9+가 더 크고, 후면 듀얼 카메라모듈이 장착됐다.

[그림] 갤럭시S9, S9+ 크기 비교

(자료: 아이투자)

▷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

이번 모델은 전작(S8, S8+)에 비해 후면카메라가 강화됐다. 크기, 무게,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대부분 스펙은 전작과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S9 공개 행사 절반 이상을 카메라 기능을 소개하는 데 썼다. 그만큼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 강화에 공을 들였다고 해석할 수 있다.

S9와 S9+ 모두 후면 듀얼조리개를 선택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S9+는 듀얼 카메라모듈을 장착해 선명도를 높였다.

[표] 갤럭시S9, 갤럭시S8 스펙 비교

(자료: 아이투자)

S9와 S9+모델은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조리개가 장착됐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동으로 밝기를 감지해 조리개를 조정한다. 빛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저조도용 F1.5, 조도가 높을 때는 F2.4 조리개가 사용된다. F1.5 조리개는 전작 S8에 적용된 F1.7에 비해 빛을 28% 더 많이 흡수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기기로 저조도 사진을 찍어봤다. 필자의 S8로 촬영한 사진과 S9 사진을 비교하면 S9 쪽이 훨씬 밝고 선명하다. 그간 스마트폰 카메라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 저조도 사진 화질 저하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메라와 관련된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봐도 S9 저조도 사진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 갤럭시S8(좌), 갤럭시S9(우) 저조도 사진 비교

(자료: 아이투자)

[그림] 갤럭시S8(위), 갤럭시S9(아래) 저조도 사진 비교


(자료: 아이투자)

슈퍼슬로우모션도 삼성전자가 강조한 기술 중 하나다. 슈퍼슬로우모션은 0.2초 구간을 최대 6초까지 늘리는 기능이다. 특정 움직임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슬로우모드 촬영에 AI를 적용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포착해 슬로우모션을 촬영하도록 만들었다. 사용자가 원하는 움직임을 골라 촬영할 수도 있다.

촬영된 영상은 스마트폰 안에서 간편하게 수정이 가능하다.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만들 수도 있고, 배경음악을 삽입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슈퍼슬로우모션 촬영 영상은 사진 밑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2초~8초가 슈퍼슬로우모션 구간이다.


[슈퍼슬로우모션 동영상 보기]

카메라와 관련된 신규 기술 이모지도 체험 고객의 흥미를 끌었다. 이모지는 S9 사진기가 얼굴의 특징 100개를 인식해 3D 아바타를 만드는 기능이다. 아래는 필자의 얼굴을 인식해 만든 이모지다.

신기하긴 하지만 이 기술이 많이 사용될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문자 등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모지를 바로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과 라인 등에서 이모지를 이모티콘처럼 사용할 수 있다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 갤럭시S9 이모지

(자료: 아이투자)

▷ 신형 덱스, 모바일 게임 이용자 사로잡나

필자는 신형 덱스(DeX)를 눈여겨 봤다. 덱스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게 만들겠다는 삼성전자의 포부가 담긴 기기다. 모니터와 연결된 덱스에 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8, 갤럭시S9만 지원됨)을 꽂으면, PC와 비슷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덱스+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데스크탑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림] 갤럭시S8과 함께 선보인 구형 덱스

(자료: 삼성전자)

S9와 함께 출시된 신형 덱스는 휴대성이 강조됐다. 마우스와 키보드가 사라졌다. 대신, 덱스 기기에 끼운 스마트폰을 터치해 마우스 커서를 움직인다. 키보드 패드는 스마트폰 화면에 뜨도록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 대다수가 스마트폰 화면을 데스크탑에 구현시켜주는 프로그램(녹스, 블루스택 등)을 이용한다. 쾌적하고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다만, 이런 프로그램들의 오류가 잦고, 게임 개발사가 해당 프로그램 사용을 차단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덱스를 이용하면 데스크탑, 녹스 등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큰 화면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덱스가 지원하는 해상도를 1920 x 1080(전작)에서 2560 x 1440으로 높여, 게이머들에게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지원했다.

[그림] 갤럭시S9 전용 신형 덱스

(자료: 아이투자)

S9, S9+는 2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시장 기대에 비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보상 프로그램, 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라이벌 아이폰X 판매량이 부진한 틈을 타, 갤럭시S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S9와 S9+ 정식 출시는 오는 3월 16일이다.

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아이투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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