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저PER+저PBR 투자전략 수익률 추이
아래 표는 퀀트 투자클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공식펀드의 월별수익률입니다. 매월 말 업데이트해 드릴 예정입니다. 연간수익률은 올해 초부터 지난 달 말까지의 누적수익률입니다.
한편, 저PER+저PBR 합성 투자전략에 따라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면 지난 6년간 수익률은 연평균 62.4%, 누적 수익률 173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6년 1월~ 2011년 12월까지 6년간 합성 투자전략에 따라 매매했을 경우 수익률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연평균 4.7%, 코스닥 지수는 -5.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를 57.7%p, 코스닥 지수를 68.1%p 각각 초과해, 합성 투자전략이 국내에도 잘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매월 포트에 편입된 20개 종목 가운데 평균 2.2개가 월간 수익률 2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0.4개에 그쳐, 시장을 크게 초과하는 성과를 내는 데 결정적인 원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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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월~2012.5월까지 합성전략 월별 수익률은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 합성전략은 매년 코스피 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상승장에선 크게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덜 하락해 시장과의 차이를 벌렸습니다.
과거 월별 수익률은 최저 -36% ~ 최고 31%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07년 8월, 가장 낮았을 때는 2008년 10월입니다.
만약 시장이 급락하기 직전인 2008년 9월 합성전략에 따라 투자했다면, 한 달 만에 최대 -36% 손실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원칙에 따라 꾸준히 투자를 이어갔다면 시장회복시 손실복구 뿐만 아니라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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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수익률을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싶이, 거의 매일 본인이 운용하는 5개 펀드의 수익율을 공식펀드 수익율과 비교하며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나타나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작년 11월까지는 공식펀드와 저의 실전펀드간에 차이가 그다지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2월들어서면서 공식펀드와 실전펀드의 수익율 차이가 급격히 커지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저는 9월까지는 5개 펀드의 매매시점이 약간 불규칙하였지만 10월들서면서 정확히 4주만에 거래하고 잇습니다. 최근거래일은 1월3일입니다.
오늘 1월14일 거래는 일부 투자금을 축소하기 위해 매도한 부분이 잇어서 약간 차이가 발생하엿는데
작은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차이가 누적적으로 커지는 것이 좀 이상하군요.
그래서 제가 제안하나를 해도 될까요?
종가에 매도하고 매수하는 시뮬레이션 결과로 공식펀드의 수익율을 제시하면 실제로 거래하는 경우와 차이가 많을 수 잇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각 펀드를 기본 1000만원이라고 정식으로 투자하고 실제로 매매한 결과를 계좌 캡쳐로 보여주실 수 없는지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려 드렸습니다. 아래 링크합니다.
https://www.itooza.com/quant/quant_view.html?no=2012072416576149321&ss=12&sv=100&qSearch=&qText=&qSort=#complus
감사합니다.
퀀트투자클럽 이용중에 질문이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과거의 "합성전략 월별수익률" 표에서
2012년 5월의 수익률을 알고싶습니다.(퀀트투자서비스 시작하기 전의 (가상거래기준)5월달 수익률이라도 알고싶습니다.)
실제 5월달 코스피에서 좀 떨어지게 조사되었는데,
합성전략의 2012년 5월달의 수익률의 산출은 어려울까요?
과거 자료를 보다 중간에 한개만 뚝 빠져있어 질문드립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7월 수익률 업데이트가 완료됐습니다. 항상 성공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교체되는 종목이 많다보니까 거래비용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공식펀드는 배당금을 거래비용으로 대체한다고 하는데
실전펀드의 거래비용은 배당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4주마다 매매하지 않고 6주나 8주 10주 12주만에 매매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6주 8주 10주 12주매매가 4주 매매와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혹시 시뮬레이션 결과는 없습니까?
아니면 예상되는 차이점은 뭘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의견 감사합니다. 합성전략에 대해 3개월(12주)만에 매매했을 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결과도 잘 나왔지만, 4주 매매에 비해서는 다소 낮게 나왔습니다. 다른 기간(6주,8주,10주)은 따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4주 매매 결과가 충분히 만족할 만했기 때문입니다.
퀀트전략의 수익률은 매매비용 절감이 아닌, 원칙에 따라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는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저평가 우량주에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분산투자한다"는 퀀트전략의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매매법을 다소 다르게 가져가더라도 결과는 대동소이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p.s: 퀀트전략의 월 평균 회전율을 120% 정도로 가정시, 연간 거래비용(수수료+세금)은 투자금의 2.4% 정도입니다. 월 평균 회전율이 120%는, 평균적으로 20개 보유종목 중 60%인 12개를 교체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적 시즌에는 종목교체가 다소 많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10개 미만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전략별로도 차이가 있어, 턴어라운드 전략, MRI 전략이 교체종목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세후 배당수익률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연간으로 보면, 매매비용과 배당수익률 차이가 1% 가량 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펀드투자시 보다 훨신 어렵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 매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가를 비교한 수익률
연간수익률은 말씀하신 대로 매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가를 비교해 계산하고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투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마법공식 20선은 금융업이 제외돼 있고, 일부 일시적인 이익으로 순위가 높아진 기업들을 걸러냅니다. 나머진 순위 그대로 제공합니다.
퀀트클럽의 마법공식 전략은 시가총액과 최소 거래대금 등을 우선적으로 필터링합니다. 여기에 회원 분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은 필터링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내부규정 상 세부 운영방침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두가지 정도입니다..
1. 한달에 한번만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종목은 매일 게시된다고 알고있습니다..매일 새로운 20종목이 게시되는것인지 아니면 변동되는 부분만 게시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만일 매일 종목변경이 있다면 한달에 한번 매매한다는 원칙이 깨지는것 같아서요..ㅠㅠ
2. 가입하고 바로 20종목으로 포트를 구성했다고 가정했을경우, 다음달 동일종목에 대해 추가매수가 가능한것인지, 아니면 전량매도의견이 제시되기전까진 해당종목을 동일한 수량으로만 가지고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즉, 수익률이 몇달동안 계속 좋지않아도 전량매도 의견이 나오기전까지는 해당종목을 계속해서 동일비중으로 5%를 유지해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추가매수를 통해 수량을 늘려나가는 전략이 제시되는지등이 궁금합니다..
이곳에 질문을 올리는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입하기전에 한번쯤 알고싶어 질문 올려보았습디다.
그럼 수고하시고 바쁘시겠지만 확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1. 변동되는 부분만 게시하고 있습니다. 회원별로 매매하는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매일 전략을 새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24일 매매하시는 분의 경우, 오늘(23일) 개제되는 매매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후 게시판에 종목변동이 있더라도 계속 보유하시고 4주 후인 7월 22일에 다시 매매합니다.
2. 4주 전 매매했던 종목이 여전히 전략에 포함됐다면, 원칙대로 비중 5%에 맞춥니다. 즉, 추가매수할 수도 있고 일부매도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주시면, 친철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제가 현재까지 이해한 바로는,
전량매도 종목은 지난매매일(4주전)에 제시된 종목이지만 당장 매도하는것이 아닌 다음매매일(4주후)에 매도할 종목이고요...
신규매수 종목은 다음매매일(4주후)에 매수할 종목으로 이해하면 되는것인지요...
아니면, 전량매도와 신규매수가 제시되면 제시된 바로 해당일에 매수/매도를 해야 하는것인지요...한달에 한번 매매한다는 원칙으로 따지면 다음매매일(4주후)에 매수/매도 하는것이 맞는것 같기고 하고요..
어렵네요..ㅠㅠ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며, 늘 좋은 시간되세여..감사합니다
전량매도 종목은 다음날 전량매도할 종목입니다. 신규매수 종목 역시 다음날 새로 매수하는 종목입니다.
'신규매수/전량매도'는 4주 전에 전략을 매매하신 분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내일 처음으로 매매하시는 경우, 전량매도와 신규매수에 상관없이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표에 따라 매매하시면 됩니다.
본문 내용을 잘 읽어 보시면 이와 같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퀀트 페이지 좌측 상단에 있는 '투자·매매 전략'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매매도우미 화일 사용순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처럼 예를 들어 질문을 드리기 전에 제가 생각해본 매매도우미 파일 사용법 순서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량매도 / 일부매도가 제시된 종목을 매도하여 현금화 시킴(예수금 증가됨)
[2] 투자금액에 현금화 시킨 금액과 남아있는 종목의 평가액을 입력함
[3] 신규매수 종목 매수 후, 투자금액 변동이 생겼으므로 남아있는 종목은 리밸런싱 함(수량 증가 또는 감소 예상)
위처럼 요약하면 쉬운데, 동일한 가격으로 일부매도 후, 리밸런싱을 위해 다시 추가매수(?) 하는것이 약간 이상해서요....
그래서 조금은 쉽게 예를들어 질문을 드리는것이 편할거 같아 다음의 사항을 가정해보겠습니다..
매매도우미 엑셀의 투자금액 셀에 300 만원으로 입력하고 총 3개의 주식을 매수하였을 경우,
A주식 10주(매수가: 10만원), B주식 20주(매수가: 5만원), C주식 50주(매수가: 2만원)
한달후 3개의 주식 가격이 다음과 같고, 매매전략과 도우미 파일이 아래와 같이 제시되었다 할 경우
A주식 전량매도(현재가: 15만원),
B주식 10주 일부매도(현재가: 10만원), 10주 보유
C주식 수량유지(현재가: 2만원), 50주 그대로 보유
D주식 신규매수(현재가: 1만원)
리밸런싱등을 위해 매매 도우미를 활용하려면 어떤 순서로 하는지 혼란스러워서 질문드립니당ㅠㅠ
우선, 제 생각엔 다음과 같이 250만원의 현금이 생겼으므로
A주식 전량매도 금액: 10주 X 15만원 = 150만원 현금
B주식 10주 일부매도 금액 : 10주 X 10만원 = 100만원 현금
총 투자금액 부분에는 450만원(매도로 생긴 250만원 현금과 기존 주식 B주식 10주 평가금액 100만원, C주식 평가금액 100만원)을 입력하고, 3종목이 매수되어야 하므로 한 종목당 150 만원씩 매수해야 할거 같아서요..
그렇다면 D 주식을 150주 매수하고
리밸런싱을 위해 나머지 B주식 5주(50만원 / 10만원) , C주식 25주(50만원 / 2만원) 추가 매수를 해서 150만원을 맞추어야 하는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위 가정이 맞다면 B주식은 10주를 팔았다 다시 5주를 매수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나오네요ㅠㅠ)
그러면 최종 주식수는 B 주식 15주(현재가 10만원), C주식 75주(현재가 2만원), D주식 150주(현재가 1만원) 이 될것 같아서요..
매매 도우미 화일을 이용해서 시물레이션 해보니 일부매도 했는데, 이 금액을 바탕으로 투자금액이 늘어났더니 일부매도한 종목에 대해 추가매수 의견이 다시 나오더라고요..
너무 긴 내용이지만,
조금 헷갈리고 논리적이지 않은 질문인거 같아 죄송합니당...ㅠㅠ 매매도우미 파일을 이용하고 싶은데 이용방법이 저에게는 쉽지 않네요..(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것도 있어요ㅠㅠ)
바쁘시겠지만 확인 부탁드립니당...감사합니당
문의하신 내용은 유선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공시를 보니 '대유신소재 알루미늄휠 물적분할' 결정이라고 나요네요...이런 돌발 이벤트가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는것인지 알수 있을까요 ? 퀀트전략에 따라 다음 매매일까지 계속 들고 있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개별 분석을 통해 매도 또는 추가매수등을 해야 하는것인지 등이 궁급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확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퀀트클럽에서도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합니다. 상황에 따라 기업가치가 훼손돼 퀀트클럽 기준에 미달됐다고 판단하면, 종목 교체 결정을 내리고 전체 공지하기도 합니다. 잠정실적 급감, 대규모 소송 발생, 대표이사 횡령·배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문의하신 대유신소재는 물적분할 공시 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적분할은 인적분할과 달리, 기업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회사 내 사업부가 나뉘는 것으로, 100% 자회사로 유지된다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지금과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종목에 대한 추가매수 또는 매도 결정에 대해 공식적인 원칙은 '하지 않는다' 입니다. 퀀트는 개별종목을 분석하고 투자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공식펀드 역시 중간매매를 결정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대로 매매일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식펀드 턴어라운드 전략, MRI 전략에 대유신소재를 보유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 타 게시판에 제시하신 자료들을 보면, 전년도 결산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PER를 구하는게 아니라
분기마다 발표되는 당기순이익을 연환산하여 (최근 4개 분기) PER를 구하시는 것 같은데 맞는지요?
2. 드레먼은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영업이익만으로 PER를 구하라 했습니다.
아이투자 퀀트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PER를 구하시는지요?
답변드리겠습니다.
1. 타 게시판에 제시하신 자료들을 보면, 전년도 결산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PER를 구하는게 아니라
분기마다 발표되는 당기순이익을 연환산하여 (최근 4개 분기) PER를 구하시는 것 같은데 맞는지요?
→ 네 연환산 당기순이익으로 PER을 구합니다.
2. 드레먼은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영업이익만으로 PER를 구하라 했습니다.
아이투자 퀀트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PER를 구하시는지요?
→ 앞선 답변처럼, 연환산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만 분할 등으로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급증한 기업은 내부 필터링을 통해 걸러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계약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신규결제를 해야 하는데 고민은 합성전략으로 계속할 지 가투클럽 프리미엄으로 갈아탈지가 고민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전업투자가 가능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유선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안내드린 대로, 도서이벤트를 활용해 플래티넘 서비스를 체험해보신 다음에 결정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가지 문의 모두 답변드리겠습니다.
1. 합성전략 1년 회전율
- 20개 종목 가운데 평균적으로 매월 10개~12개 내외 종목이 교체되고, 일부 종목의 매매가 있습니다. 이에 대략적인 회전율은 120% 정도입니다. 참고로 1년간 거래비용은 약 2~2.5% 정도며, 배당금 수익을 1~1.5%로 감안할 때 실질적인 거래비용은 전체 투자금의 1% 내외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2. 종목의 교체이유
- 합성전략 등 퀀트클럽의 모든 전략은 '기계적인 순위산정 + 내부 기준에 따른 스크리닝' 에 의해 최종 20종목을 산정합니다. 최소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 등 각 전략의 취지는 잘 살리면서, 회원 분들의 현실적인 운영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이들 기준에 통과하지 못하면, 주가가 떨어져도 교체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주가가 올랐을 때 편입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내부방침상 세부 기준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PER저PBR 전략을 좀더 개선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평가주가 더 오르는 이유.."PER 잊고 PEG 보라"
머니투데이 2015.11.09
http://me2.do/5CdsBUUN
[한은정 기자] ["제약·바이오, 인터넷 기업 등은 PEG 활용해야"]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고평가 논란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한미약품이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0배 이상인 초고평가 주식이지만 지난 6일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PER이 20~30배 수준인 다른 제약·바이오주들도 급등했다.
이처럼 비싼 주식이 더 비싸지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PER이 성장주를 평가하는데는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다. PER이 낮을수록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현재 코스피 상장기업의 PER은 약 11배 수준이다. 문제는 PER이 성장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이다. 통상 EPS는 당해연도 전망치나 기껏해야 다음해 전망치를 사용하기 떄문이다.
이 때문에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매니저들은 PER 대신 이익 성장성을 고려한 주가이익증가비율(PEG: Price-Earnings EPS Growth Ratio)에 주목하고 있다. PEG는 PER을 EPS 증가율로 나눈 값으로 보통 1년 예상 PER과 EPS 증가율로 구한다. PER이 같은 종목이라도 이익 성장률이 높으면 PEG는 낮아진다. PEG는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종목을 고를 때 사용한 지표다. 국내에서는 올들어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메리츠자산운용의 존 리 대표,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의 동일권 대표 등이 사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의뢰해 1년 예상 EPS가 전년대비 증가하는 기업 437곳의 PEG를 산출한 결과 제약·바이오주 32개 가운데 20개는 PEG가 시장 평균인 1.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0개 기업의 평균 PER은 28배로 PER만 따지고보면 시장에서 매우 고평가된 주식이지만 PEG로 보면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높다고 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은 PER이 134배로 높았지만 PEG는 0.8배에 불과했다. 아미코젠, LG생명과학, 셀트리온 등도 PER은 각각 72배, 58배, 31배로 높았지만 PEG는 0.5배, 1.1배, 0.3배에 그쳤다.
12개 화장품주도 PEG가 모두 0.3~1.4배 사이로 시장 평균보다 낮았다. PER이 각각 39배, 36배 수준인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의 PEG는 1.4배, 1.3배로 시장 평균을 소폭 하회했다. PEG가 가장 낮은 종목은 에이블씨엔씨로 0.3배였고 코스온과 콜마비앤에이치도 0.5배로 낮았다. 이들 종목의 PER은 각각 17배, 31배, 23배 수준이다.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의 동 대표는 "PEG는 시장의 높은 가치평가가 향후 어떻게 진행될 것이냐를 보여주는 유용한 지표"라며 "어떤 기업의 PER이 높아도 이익 성장성이 높으면 그 기업의 주가는 거품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역량에 근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라자드코리아 펀드 포트폴리오의 1년 예상 PER은 21.3배로 높았지만 PEG는 0.146배에 불과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리 대표는 특히 바이오·제약회사나 인터넷기업 같이 매출을 예측하기 힘든 경우 PEG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약회사의 경우 투자만 하다 한미약품처럼 어느날 갑자기 기술수출을 통해 이익이 급증할 수 있다"며 "지금은 이익이 나오지 않아 PER이 높지만 경쟁력을 봤을 때 이익 성장성이 충분한 기업을 골라 기다리면 지금 100배인 PER이 3년 뒤 10배로 줄어들 수도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미약품의 5조원대 기술수출 소식이 전해지자 KB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내년 예상 PER이 108.5배에서 19.2배로 정상화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리 대표는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은 아니다"라며 "성장성이 없는 주식은 대체로 PER이 낮은데 이런 주식은 PER이 계속 낮아져도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한은정 기자
우선 의견 감사합니다.
PEG 지표는 기사에도 나와있듯, 주로 성장주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익성장률과 PER을 비교하는 지표로, 이익성장률 설정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절대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합성전략의 취지와 어긋나 함께 적용시키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실제 과거에 이익성장률을 합성전략 로직에 일부 결합시켜 수익률 테스트를 해봤으나, 이익성장률을 고려하지 않는 수익률이 더 높았습니다.
합성전략은 올해 초 하락장에서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한 로직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최근 합성전략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은 점도 이런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운영진은 앞으로도 전략별 취지를 살리면서, 효율적인 전략이 되기 위한 개선가능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오픈전 테스트 기간 수익율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테스트 기간 `16~12.5년까지 연평균 수익율 62.4%, 누적수익율 1731% 입니다
물론 테스트기간 주식시장이 금융위기라는 변동성 장세가 있었고 합성전략이 급등락하는 시장에서 수익율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코스피/코스닥지수와 수익율 차이가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비단 합성전략만 그렇다면 이해가 가게는데, 다른 전략도 마찬가지로 테스트기간 수익율이 월등하게 높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마도 퀀트투자 운영자분들은 그 이유를 알고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에대한 많은 고민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퀀트전략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우선 테스트 기간인 '06년~'12.5월까지 주식시장을 보면, 2007년, 2009년과 2010년에 강세장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2008년을 제외하면, 거의 매년 지수가 상승했고 합성전략 또한 이때 수익률을 극대화한 것으로 테스팅 됐습니다. 다른 전략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퀀트클럽의 전략은 모두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15~20% 수익을 목표로 운영합니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면, 이후 노력은 실제 회원 분들이 따라 운영하기 편하도록, 또는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금비중 도입을 위한 여러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일부매매 방식의 조절, 매매도우미 파일 설계 등이 위 방향과 부합합니다.
앞으로도 퀀트클럽은 목표수익률 달성과 회원님들께서 더욱 편안하게 투자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올해 10월은 급락장이 내내 이어져 투자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긴 한 달이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시장이 떨어질 때는 우량주와 부실주를 가리지 않고 속수무책으로 일제히 내립니다.
단기 시장 급락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만, 퀀트전략의 성과는 얼마나 지속하느냐에 상당부분 좌우됩니다. 여전히 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불투명하지만 회원님들께서 처음 마음을 지켜가실 수 있도록 저희 운영진도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Nedu '간단하지만 강력한 포트 만들기'의 저PER, 저PBR 종목 조건과 퀀트클럽 합성전략 종목 필터링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퀀트클럽 합성전략의 자세한 내부 로직은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강의와 마찬가지로 '절대 저평가' 종목에 투자한다는 아이디어는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