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최대 실적 전망

16일 메가스터디교육 주가가 강세다. 오후 2시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56000원이다. 주요 매수주체는 기관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24만9000주 순매수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윤창민 연구원은 "올해 메가스터디교육 실적은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향후에도 전 사업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부 독보적 1등 업체로 초중등부가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초중등부 매출액은 '19년 전년대비 +47%, '20년 +58% 성장했다"라며 "올해까지 외형 확장에 주력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5년 메가스터디로부터 중고등 교육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 설립된 회사다. 대입시장에서 총 15개의 오프라인 직영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등부 온라인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328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31배, PBR은 2.49배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