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체크] 휴스틸, 지난해 흑자전환 성공.. 철강업종 관심↑

8% 상승 중.. 장중 27%까지 급등

19일 휴스틸 주가가 강세다. 오후 2시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9210원이다. 장중엔 27%까지 올랐다.

전일도 강세을 보였었다. 전일 주가는 장중 25%까지 상승한 뒤 8%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이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휴스틸의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휴스틸은 지난해 영업이익 176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휴스틸은 미주지역 수요저조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하였으나, 유정용 강관제품 반덤핑 연례재심 확정판결에 따른 관세환급이 발생하여 연결대상 법인 실적이 개선�榮鳴� 전했다.

철강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배한주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주목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는 금융과 철강, 필수소비재"라며 "현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3개월 영업이익 변화율은 플러스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휴스틸은 강관 제조 및 유통업체다. 주요 생산품목은 배관용 강관과 토목 및 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등이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기재정정]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