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엠텍, 포스코-현대차 협력 수혜 기대

수소사업 시너지 전망

19일 포스코엠텍 주가가 상승세다. 오전 11시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오전 11시 30분 전일 대비 21% 오른 6780원을 기록했다. 이후 상승 폭이 줄어 오후 2시엔 전일 대비 3% 오른 5770원이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기관은 3만8000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1만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와 현대차의 수소사업 협력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포스코와 현대차는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운영중인 차량 1만5000대를 현대차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고, 현대차와 함께 그린수소 관련 소재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다음날인 17일부터 이날까지 포스코엠텍 주가는 3일 연속 상승했다.

포스코엠텍은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등 철강부원료 제조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포스코이며, 포스코의 철강제품 포장업과 마그네슘 공장, 페로실리콘 공장, 페로망간 공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1% 감소한 116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26.3배, PBR은 2.6배다.

급등 브리핑

포스코-현대차 수소사업 협력 업무협약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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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