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Q 집계] 이익 늘어난 저PER주 찾아라 - Final

건설주, 대상홀딩스, 메리츠화재 등

서정민 데이터 기자 20.11/16 19:45 조회 1198 누적점수:: 0

[아이투자 서정민 데이터 기자] 지난 16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3분기 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저PER 종목 20선을 선별해 3분기 실적 현황을 표로 정리했다.

[선정 기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1회 이상 제외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 큰 종목 제외
- 20.2Q 연환산 영업활동현금흐름(+)
- 주 재무 연결인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 3Q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0% 이상인 종목 : 서희건설, 계룡건설, 대상홀딩스, 하나금융지주, 대림산업, 영풍, 한국자산신탁, 대림건설, 영원무역홀딩스, 메리츠화재

서희건설의 이익 성장이 돋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87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31억원에서 340억원으로 무려 11배 급증했다. 이날 주가가 전일 대비 7% 급등했지만 순이익은 더 크게 증가해 PER은 더욱 낮아졌다.

이 밖에 계룡건설, 대상홀딩스, 대림건설 등도 이익이 늘어난 덕분에 PER이 작아졌다. 반면 신원종합개발의 경우 이번 3분기에 적자를 냈고, 분모에 해당하는 순이익이 줄어든 탓에 PER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