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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Q] 푸드나무, '맛있닭' 등 자사몰 브랜드 매출↑

7일 푸드나무1,995원, ▼-1원, -0.05%가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이날 주가도 강세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05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62%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5억원이다.

자사몰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이다. 푸드나무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 플랫폼인 랭킹닭컴, 맛있닭, 러브잇 등 자사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네이버 스토어팜과 타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8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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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올해 6월 말 기준 맛있닭 누적 판매량이 9600만 팩을 돌파했다"라며 "최근 닭가슴살을 활용한 닭가슴살과 핫도그, 닭가슴살 브리또 등 간편건강식품군으로 품목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호실적 발표에 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6.3% 오른 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3월 급락 때 저점을 기록한 뒤 주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현재 주가는 저점 대비 약 125% 높다.



푸드나무는 '맛있닭', '러브잇' 등 브랜드를 보유한 간편 건강식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푸드나무의 사업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부문 △식품 생산 부문 △콘텐츠 부문으로 구분된다. 플랫폼 부문은 대표 브랜드인 맛있닭을 포함한 닭가슴살 중심의 제품을 자사몰을 통해 판매한다. 콘텐츠 부문은 보디빌딩·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채널인 '개근질닷컴', 다이어트 레시피 전문 사이트인 '닭쿡' 등을 운영한다.

푸드나무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 2018년까지 늘었으나 지난해는 주춤했다. 자사 플랫폼은 랭킹닭컴을 비롯해 신규 플랫폼의 성장세와 신규 회원의 유입 등으로 매출은 늘었으나 신규 플랫폼 런칭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와 특급배송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해 1분기와 2분기도 매출은 꾸준히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535억원은 작년 연매출의 82%에 달한다. 게다가 2분기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덕분에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많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만큼 올해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앞서 200여개 상장사들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푸드나무와 같이 반기보고서 제출과 함께 2분기 실적을 알린 기업도 있다. 현재까지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그리티, 비즈니스온, 푸드나무 3곳이다.

올해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4일(금)까지다. 보고서를 통해 해당 분기 실적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와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 비용의 성격별 분류 등의 내용이 있다. 이 밖에 계열회사, 회사의 주요 주요 주주, 임원들의 보수 등 내용도 기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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