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SK바이오팜, 상장 후 첫 5분의 기록

역대급 최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이 2일 증시에 입성했다. 상장 첫 날 시초가는 9만8000원으로 이미 공모가 4만9000원의 2배를 기록했고 주가는 상한가인 12만7000원으로 직행했다. 첫 날 상승률만 공모가 대비 159%에 달한 셈이다.

최종 거래량은 63만8159주이며, 상한가 매수 잔량은 2129만3518주에 달한다. 유통주식수 1000만주의 2배 이상이 상한가 매수 대기 중이란 얘기다.

프로야구 등 스포츠에서도 대형 신인의 데뷔 무대는 늘 주목을 받는다. 아이돌 그룹의 데뷔 등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최근 뉴스의 중심에 선 SK바이오팜의 데뷔 직전과 직후의 주가 및 시장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자막으로 간략한 중계도 곁들였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 SK바이오팜, 증시 입성 첫 5분 영상보기

많은 기대를 받으며 데뷔한 신인이 모두 '레전드'가 되진 않는다. 특히 신규 상장하는 주식은 자칫 과도한 기대에 주가가 비싸게 형성될 때가 많다. 오르는 주가에 이끌린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한다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