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지역 23명 중 수도권 13명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43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만280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지역발생자가 23명, 해외유입자가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명과 7명이 발생했다. 이외에 대전 5명, 광주 3명, 강원과 충북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수도권은 전일에 비해 11명 감소했다.

한편, 전일(29일)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지역 발생자와 해입유입자는 각각 30명과 1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7명, 인천 1명 등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광주 4명, 대전 2명, 대구 2명, 부산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