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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거침없는 증시.. 올해 상승 우량주 20선은?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0년 6월 4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증시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 올라 단숨에 2100선을 넘었다. 특히 개인이 1조3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시장에선 전일 개인의 순매도가 지난 3월 급락할 때 산 주식의 차익실현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를 기념한 '6·3절*'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주식 시장만 보면 코로나 사태가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공포에 매수해 수익을 낸 개인 투자자의 성과를 기념하자는 배경

아이투자(www.itooza.com)는 4일 어떤 기업들이 올해 투자자의 집중 선택을 받았는지 찾아봤다. 단,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들이니만큼 투자 유망종목을 찾기보단 호기심에 더 방점을 뒀다.

우량주 기준은 주식MRI 점수를 활용했다. 올해 1분기 실적 기준 총점 15점 이상인 종목 가운데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이 집계 대상이다.

올해 증시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씨젠이 이번에도 1위다. 연초 대비 253%, 저가 대비 469% 급등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0%에 이를 정도로 회사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주가도 많이 올라 주가순자산배수(PBR)가 15.8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도 126%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언택트'라는 키워드를 대표하는 주식이다. 씨젠처럼 ROE가 21%로 높고, PBR도 9.22배로 무척 높다. 지표만 봤을 땐 '고평가 우량주'에 가까운 회사다.

이 밖에 GST25,200원, ▼-100원, -0.4%우주일렉트로35,750원, ▼-850원, -2.32%, 리노공업63,600원, ▼-900원, -1.4% 등 IT 기업이 있다. 카타르 23조 수주 소식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갑자기 '뜨거운 주식'이 된 조선선재100,900원, ▲1,600원, 1.61%도 9위에 자리했다.



위 20개 종목 대부분은 주가가 급등해 ROE와 PER, PBR이 모두 높다. 20개 종목 평균 ROE는 17%, PER 22.5배, PBR 3.53배다. 그런데 일부 종목은 ROE가 10%를 넘지 않는다. 아직 ROE가 낮은데 PBR이 높은 기업이 있다면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 상승이 과도한 게 아닌지 먼저 살필 필요가 있다.

3개월 가까이 주식 시장이 빠르게 오르면서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조금씩 나온다. 시장의 과열은 결국 개별 종목의 과열에서 시작한다.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싼 종목이 점점 많이 보이면, 좀 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때가 가까워진다.

위 종목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언급될 가능성도 크다. 혹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한다면 급등한 주가를 현재 또는 미래 기업가치가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더욱 꼼꼼히 따져야 한다.


* 주식MRI 점수는?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솔루션입니다. 기업의 이익 성장성, 재무 안전성, 사업 독점력, 현금 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개 항목을 각 5점 만점으로 평가합니다. 15점 이상이면 투자를 검토할 수 있고, 20점 이상이면 적극 고려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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