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PER 20선에 이어 1분기 실적 기준 저PBR 20선을 보내드립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실적 발표에 따라 중간에 리스트를 업데이트해 제공합니다.
[주요 선정기준]
- 2020.1분기 실적 반영 - 1934개
- 영업활동현금흐름 (+)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한화생명의 주가순자산배수(PBR)가 0.11배로 기준을 통과한 상장사 중 가장 낮습니다. 시가총액이 회사 자본의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미입니다. 한화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로 여전히 매우 낮지만,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9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습니다.
최근 한 달 주가를 보면 20개 종목이 평균 3.1% 올랐습니다. 어제 집계했던 저PER 20선의 같은 기간 평균 상승률은 7%입니다. 같은 저평가 기업이라도 저PER에 비해 저PBR 종목이 상대적으로 더 주가가 부진합니다.
1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은 10개입니다. 최근 한 달간 주가 16.5%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오른 신영와코루도 주당순이익이 192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습니다. PER, PBR이 매우 낮은 기업은 이익 증가에 따라 주가가 반등할 여지도 큽니다.
주기적으로 집계하는 저PER, 저PBR 상위 기업 외에도 1분기 실적 마감 후 살필 기업들이 있습니다. 어제 아이투자에 게재된 아래 기사들도 함께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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