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신한지주 9일째 팔아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신한지주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007억5300만원에 달하는 337만9681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신한지주 포함 모두 34개다. SJM홀딩스(53일), 제일기획(53일), KT&G(3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CJ, 이마트 등 총 12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KT&G(2574억원)이다. 이후 제일기획(1510억원), 한국전력(1121억원), 신한지주(1007억원), 삼성생명(544억원) 순이다.